2011. 9. 30. 09:57 핫이슈

문채원,공남 문채원,문채원 노출,문채원 나이,문채원 키,문채원 연기,문채원 가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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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처음에는 멜로의 힘이 약했다. 하지만 지금은 질주하는 수양대군(김영철)의 권력욕구에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와 수양대군 딸 세령(문채원)의 애절한 로맨스가 제대로 붙었다.아버지가 딸 세령의 사랑을 막을수록 승유와 세령의 가혹하면서도 지고지순한 순애보는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28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공남’은 정통사극이 아니라 멜로가 우선이라 젊은 친구들의 연기에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초반에는 세령과 시후가 약했다”면서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철은 “문채원은 초반 연기를 잘못했다. 이제는 너무 잘한다. 물이 올랐다. 이젠 연기를 아는 것 같아, 조금 늦게 발동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면서 “세령 캐릭터가 처음에는 미묘했을 거다. 선머슴도 아니고, 여자처럼도 보여야 하고, 캐릭터 잡기가 힘들어 혼란이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지금 연기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또 박시후에 대해서는 “박시후는 연기도 연기지만 인간이 좋다는 점이 느껴졌다”면서 “처음에는 연기가 조금 안붙었지만 8~9회 오면서 자기 중심을 잡는 걸 봤다. 저런 게 주인공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유도 어려운 캐릭터다. 학자적 모습과 복수하는 짐승남 양면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박시후가 중심을 잡아 시청자를 끌고가는 게 좋았다. 주인공을 할 수 있는 재목이라는 믿음이 갔다”면서 “박시후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해 멋있게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복수와 사랑에 대한 야망 등을 짧은 대사지만 몸으로 충분히 소화해냈다. 좋은 배우가 될 것이다”고 평했다.

김영철은 또 “수양대군으로서는 딸 세령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의 결혼에 대해 찬성할 수 없다. 승유를 인정해줄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나 몰래 어디 가서 소리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사람을 시켜 둘이 살 수 있도록 도우겠다”면서 “하지만 인간 김영철이라면 세령을 이해한다.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프다. 저 나이라면 나도 저렇게 사랑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30. 09:52 핫이슈


MBC '뉴스데스크'가 지진축하 현수막 파문 보도를 하는 과정에서 합성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2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전북 현대와 세레소 오사카의 8강 경기 중 우리나라 축구팬이 일본 대지진을 축하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 측은 일본 언론이 이같은 사실을 배려없는 행동으로 비중있게 다루면서 일본 내 비난이 일었고 이에 일본 지진피해 지역 주민들과 당시 경기를 했던 선수 등의 말도 함께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측은 현재 아시아 축구연맹에 항의문을 전달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배현진 앵커가 뉴스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우측에 띄우는 보도 사진과 실제 원본 사진이 다르면서 문제가 제기됐다. 원본 사진과 달리 '뉴스데스크'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전북 현대의 유니폼을 입은 서포터즈들이 더욱 조직적으로 뭉쳐있는 모습으로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이에 대해 전북 현대와 서포터즈 측은 "일부 팬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무리를 일으킨 점에 대해 일본 국민과 축구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공식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현수막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으며 서포터즈가 아닌 일반 관중팬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뉴스데스크'가 합성사진을 사용해 보도를 한 것은 여전히 논란의 소지가 있다. 네티즌들은 "언론이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것도 아니고 뉴스만 보면 마치 서포터즈가 공식적으로 종이 현수막을 건 것처럼 오해하겠다", "사실을 적시해야 될 언론이 사진 조작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민감한 사항인데 조금 더 신중하게 보도했어야 했다" 등 의견을 남기며 비난했다.

한편 '뉴스데스크' 측은 이에 대해 특별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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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44 핫이슈

中 우주정거장 발사,중국 우주정거장 발사,중국 우주정거장 발사 성공,우주정거장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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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우주정거장 텐궁 1호가 29일 밤 9시16분(현지시간) 서북부 사막지역 쥬촨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로써 중국은 2020년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영구 우주정거장을 운영하는 국가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정 2FT1 로켓에 실려 발사된 텐궁 1호는 올해 후반 우주선과 도킹을 시도하는 실험용 무인 우주정거장이다.

텐궁 1호는 무게 8.5톤, 길이 10.4미터, 최대 직경 3.35미터로 우주비행사 2∼3명이 생활하고 작업할 수 있는 15㎥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톈궁 1호는 약 한 달 동안 지구 궤도를 운행하고 무인 우주선 션저우 8호와 도킹할 예정이다.

톈궁 1호와 션저우 8호의 랑데부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지구표면으로부터 340㎞ 높이에서 첫 도킹이 실시된다. 이 도킹 테스트가 끝나면 톈궁 1호는 2년에 걸쳐 션저우 9호와 10호를 기다리게 된다.

중국 인민일보는 톈궁 1호 우주정거장 발사와 관련 "우주 정거장의 우주인 거주와 실험을 진행하고 우주 정거장 연구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게 된다"면서 "우주 환경과 물리 탐측, 과학실험, 의학실험, 기술실험 등을 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후진타오 국가주석 등 정부 지도자들은 베이징 항공우주비행통제센터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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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40 핫이슈

나영석 PD 1대100 출연,나영석,나영석 PD 1대100,나영석 PD,나영석 PD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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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 PD가 ‘1대100’에 출연했지만 강호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나영석PD는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 사회초년병 100인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나영성 PD는 최선을 다해 퀴즈 풀이에 임했으나 그가 5000만원 획득에 성공했을지, 몇 단계까지 올라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나영석 PD의 ‘1대100’ 참여가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평소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점심식사, 저녁식사 등을 걸고 퀴즈를 냈던 위치였기 때문.

특히 방송인 강호동이 최근 세금탈루 관련 논란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 ‘1박2일’에서 하차했으나 마지막 방송에서 조차 별다른 작별 인사 없이 프로그램을 떠나 이번 방송에서 나영석 PD가 강호동 하차 관련 언급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지만 나영석 PD는 이번 ‘1대100’ 최근 강호동의 하차와 5인 체제 전환 등 '1박2일'과 관련해서는 일체 얘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영석PD의 '1대100' 녹화분은 오는 10월2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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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38 핫이슈

무한도전 방통위,무한도전 제재,무한도전 품위,방통위 무한도전,무한도전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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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경고

MBC ‘무한도전’이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법정제재인 경고 조치 받았다.

방통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27조(품위유지), 36조(폭력묘사), 51조(방송언어) 등 총 5개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해 만장일치로 경고 조치를 내렸다.

방통위는 ‘무한도전’이 과도한 고성과 저속한 표현을 화면과 자막으로 반복 방송하고, 출연자들이 서로 맨엉덩이를 세게 때리는 모습을 방송한 점 등을 지적했다.

방통위 경고조치는 방송사업자 심의 과정에서 감점을 받을 수 있는 제재로 방통심의위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 ‘해당 프로그램 중지’, ‘관계자 징계’, ‘경고’, ‘주의’ 등의 법정제재를 내릴 수 있다.

무한도전 경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통심의위 홈페이지의 게시판이나 뉴스 포털사이트에서 불만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는 ‘MBC 무한도전 방통심의위 중징계 반대한다’는 제목의 청원에 1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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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34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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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연출 손정현 l 극본 권기영) 마지막회에서 차지헌 본부장(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은 신분의 격차를 초월해 결혼식을 올리며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했다.

이날 차지헌과 노은설은 차봉만 회장(박영규 분)에게 연인 사이임을 공식으로 인정받았다. 차지헌은 ‘깨끗한 경영인’을 표방하며 벤처기업을 창업했으며 차무원(김재중 분)과 서나윤(왕지혜 분)도 행복한 연애를 계속했다.

아울러 명란(하재숙 분)은 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장비서(김하균 분)은 계속된 맞선 끝에 미모의 맞선녀 오현경을 만나게 됐다. 이렇게 ‘보스를 지켜라’는 출연 인물이 모두 행복해지는 결말로 드라마의 끝을 맺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훈훈한 결말로 끝을 맺은 ‘보스를 지켜라’ 마지막회는 전국가구기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17회(12.9%)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한편,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보스를 지켜라’ 후속으로는 배우 한석규, 장혁, 신세경 등이 출연하는 ‘뿌리깊은 나무’(연출 장태유 l 극본 김영현, 박상연)가 10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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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30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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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정종(이민우)가 수양대군(김영철)에 의해 능지처참 당하며 결국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

29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 22회에서는 정종이 단종(노태열)의 복위를 위해 거사를 준비하다 수양대군에 발각돼 처참한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종은 세령(문채원)과 김승유(박시후)를 쫓아온 신면(송종호)를 막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거사 계획이 담긴 경문을 떨어트렸다. 이로 인해 거사 계획을 알게 된 신면은 정종을 한성부로 압송했고, 수양은 정종에 참형을 내릴 것을 명했다.

참형일을 앞두고 정종을 찾은 경혜는 그에게 승유가 구하러 올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은 자신의 참형일을 밝히면 승유가 반드시 구하러 올 것임을 알고, 수양대군에게 자신의 참형 날짜를 속일 수 있도록 부탁했다.

결국 참형 당일 정종의 곁은 경혜 홀로 지키게 됐다. 정종은 처형 직전 “끝까지 지켜 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경혜공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는 한편, 수양에게는 “똑똑히 들어라. 비록 내 육신은 갈갈이 찢겨 죽으나 내 혼백은 살아남아 수양 네 놈을 꿈속에서도 괴롭힐 것이다. 네놈 후손 또한 내내 고통을 당하리라”라고 독설을 퍼부으며 끝까지 당당한 자태를 잃지 않았다.

뒤늦게 정종의 참형 사실을 접한 승유는 허겁지겁 참형장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형이 집행된 이후였고, 그는 친구를 지켜주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이민우의 능지처참이라는 극적인 결말과 어느 때보다 스피드한 전개를 이어갔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한 상태.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21.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21회분이 기록한 22.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단 2회 종영만을 앞두고 있어 어떤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둬낼지 궁금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와 MBC ‘지고는 못살아’는 각각 14.2%,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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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27 핫이슈

탤런트 박은영이 억대 소송에 휘말렸다.

박은영은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자신을 대표이사로 고용했던 회사를 상대로 억대 소송을 제기 한 것.

박은영은 "밀린 임금 1억 3500만원과 약속한 회사지분 등을 달라"며 회사와 사주를 상대로 청구 소송을 했다. 소장에는 "이씨가 2009년 6월 '해와 토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인데 업체의 대표이사를 맡아주면 월급 3천만원에 월 활동비 500만원, 회사지분 10%를 주겠다'고 제안해 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은영은 "이씨가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다닌 사실까지 알게 돼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라며 이우 사주로 부터 '3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받았으나 일부만 받는데 그쳐 결국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박은영은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달빛가족', 'LA아리랑'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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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24 핫이슈

문채령 과도한 섹시댄스가 물망에 올랐다.

9월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서 문채령의 섹시댄스에 남편 유태웅은 기뻐 어쩔 줄 몰라 하고 다른 출연자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이날 방송에서 스타아내들의 남편 유혹 섹시댄스가 펼쳐졌다. 특히 문채령은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유태웅 역시 아내의 섹시댄스에 황홀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짧은 톱 원피스를 입은 채 과도한 춤을 보여준 문채령의 섹시댄스는 아무리 부부끼리라도 다소 민망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문채령 섹시댄스를 접한 시청자들은 "치마 올라갈 까봐 조마조마했다", "유태웅은 좋아 죽겠다는 표정", "출연자들도 눈살 찌푸리네", "정말 19세 관람가 맞다"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자기야’는 러브투어 특집으로 주영훈 이윤미, 박준형 김지혜, 유태웅 문채령, 강성진 이현영, 최양락 팽현숙, 이무송 노사연, 이유진 김완주, 조영구 신재은 등 총 8쌍의 부부가 참여해 식었던 사랑을 되살리기 위해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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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30. 09:20 핫이슈

기성용 골,셀틱 우디네세,기성용 골 동영상,기성용 60m 중거리슛,기성용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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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유로파리그 데뷔골을 터뜨리고도 우디네세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한껏 드러냈다.

기성용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서 열린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2011-12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3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기성용은 지난 24일 인버니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제임스 포레스트의 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그러나 기성용은 골에 대한 기쁨보다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아쉽다.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 노력하자”며 “내가 남긴 모든 발자국들은 언젠가 큰 도움이 될거야. 그게 실패든, 성공이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우디네세전에서 변함없이 중앙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 찬스를 잡았다. 개리 후퍼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기성용은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문 왼쪽 상단에 공을 꽂았다.

이후에도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기성용은 후반 40분 아깝게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사마라스의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상대 골키퍼 손을 살짝 스치며 골문을 살짝 넘어간 것. 결국 셀틱은 후반 43분 우디네세의 아브디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아쉽게 비겼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