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헬스걸 50kg대 진입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헬스걸' 이희경이 50kg에 진입하면서, 시청자와 방청객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본인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2일 전파를 탄 개콘에서 이희경은 꿈의 50kg대 진입한 사실을 확인한 후 진심으로 환호했다.

이날 출연한 이희경의 모습은 언뜻 봐도 살이 많이 빠졌는데, 그 스스로도 몸무게 감소를 의식햇는지 소매없는 검정색 쫄티를 입고 등장했다.

개그맨 이승훈은 "이희경은 11주 만에 24kg을 귄미진은 35kg을 감량했다"고 말하며,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실제로 이날 권미진은 지난 주 67.1kg을 기록한데 이어 64.8kg를 기록했고, 이희경은 61.5kg을 기록한 후 여기서 2kg를 뺀 59.5kg를 기록했다.

네티즌은 "이희경이 무대로 걸어 나오는 순간 체중 감량을 단박에 알아차렸다" "개그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정말 놀라운 성과다" "살을 빼고 나니 이희경이 새롭게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BS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에 출연하는 개그우먼 권미진-이희경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코너에서 실제 이들의 다이어트를 돕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은 "드디어 공개합니다. 헬스걸의 놀라운 변화. 처음 모습과 1주차, 3주차, 6주차 모습~
 
앞으로도 헬스의 신과 악마조교 종훈이과 렛츠고!"라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경과 권미진은 다이어트 시작 당시보다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102kg에 달했던 권미진은 현재 78kg, 86kg이었던 이희경은 71kg이다.

더욱이 한 눈에 봐도 모습이 확연히 달려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 "피나는 노력이 보인다", "6주만에 뱃살이 실종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