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11. 10. 3. 01:58 핫이슈

조관우 가사 실수,나는가수다 탈락자,나는 가수다 순위,나가수 순위조작,나가수 김조한

조관우 가사 실수,나는가수다 탈락자,나는 가수다 순위,나가수 순위조작,나가수 김조한

가수 조관우가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가사 실수를 저지른 가운데 이번 경연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가왕 ‘조용필 스페셜’으로, 그의 명곡을 가지고 탈락자가 발생하는 7라운드 2차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조관우는 ‘단발머리’를 선곡,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랐고 진성과 가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지만 무대 초반 가사를 잊는 실수로 버벅거렸다.

 

하지만 이 같은 실수에도 조관우는 프로다움으로 이내 안정을 되찾고 박수를 유도하며 무대를 즐기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도 이날 순위에서 조관우는 6위를 기록, 1라운드 경연과 합산 결과 최종 탈락자로 결정돼 아쉬움을 샀다.

 

조관우는 이날 탈락 소식을 접한 후 “사실 홀가분한 것도 있다. 끝에서 매일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기분이었다.”며 “항상 경합보다는 식구 같은 느낌이 커서 행복하고 좋았다. 많은 스태프 분들 고생하셨다. 감사드린다.”고 탈락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7라운드 2차 경연순위로는 김경호가 ‘못찾겠다 꾀꼬리’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바비킴 ‘추억 속의 재회’, 3위는 자우림의 ‘꿈’, 4위 인순이 ‘그 겨울의 찻집’, 5위 장혜진 ‘모나리자’, 6위 조관우 ‘단발머리’, 7위는 ‘창밖의 여자’를 부른 윤민수로 집계됐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18. 22:14 핫이슈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새롭게 합류한 로커 김경호가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4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김조한의 뒤를 이어 새롭게 합류한 김경호는 7번째로 등장, 송골매의 ‘모두다 사랑하리’를 열창했다. 첫 무대라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던 김경호는 거침없는 샤우팅으로 심사위원과 출연진, 청중평가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첫 무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김경호는 “언젠가는 기회가 주어지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섭외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YB처럼 무대를 흔들고 싶다. 꼴찌는 받아들이겠지만 열받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경호의 매니저를 맡은 개그맨 정성호는 “‘나도 가수다’를 하면서 ‘나는 가수다’를 많이 연구했다”며 김경호에게 힘을 보탰다.

김경호는 ‘모두 다 사랑하리’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밴드 결성 당시 동경하고 좋아하던 그룹과 노래”라고 밝혔다. 김경호는 또 첫 무대 후 “노래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지옥 같았다. 무대는 원없이 해봤는데 내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였다”며 “가요제에 나갔을 때도 이렇게 떨리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심장박동을 느끼면서 불렀다. 뜨거운 기운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연에서 ‘가시나무’(시인과 촌장)를 부른 자우림은 한층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노래에 임했고, ‘오늘 같은 밤이면’(박정운)을 열창한 인순이는 처음으로 미디엄 템포에 도전해 마지막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관우는 가성이 아닌 진성으로 ‘이름 모를 소녀’(고 김정호)를 불러 기립박수를 받았고, 명예졸업을 앞둔 장혜진은 비장의 무기로 ‘그대와 영원히’(이문세)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꼴찌를 차지했다. 장혜진은 “또 한 번 채찍질을 한 것 같다”며 “2차 경연이 남아 있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호의 합류로 더욱 치열해진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골목길’(신촌블루스)을 부른 바비킴이 그간의 부진한 성적을 딛고 1위를 차지했고 인순이, 자우림, 윤민수, 조관우, 장혜진 등이 뒤를 이었다. 바비킴은 “어릴 때부터 1등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면서 “이 순간 아버지가 가장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posted by 유돌이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