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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22 핫이슈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를 위해 10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2동 장수경로당 투표소를 찾았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남편인 김재호 판사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검은 정장을 입고 투표소를 찾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미소를 보이며 자신감있는 표정을 유지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투표 후 "최선을 다했다. 진인사대천명하는 마음으로 있겠다"고 말했다. '더 하고픈 말이 있냐'는 질문에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잘못 말하면 선거법 위반"이라면서도 "그간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전날까지도 선거운동을 해서인지 약간은 피곤해보이는 모습에 목소리도 잠겨 있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 박원순 후보는 초박빙의 판세 속에 피말리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21. 22:47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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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 선정을 놓고 한나라당 친박계의 속내가 복잡하다. 23일 출마를 선언하는 나경원 최고위원(58), 21일 범보수진영 후보로 추대된 이석연 전 법제처장(57) 등의 경쟁력이 어떤지 판단이 엇갈린다.

친박에선 나 최고위원에 거부감이 없다는 입장을 누차 밝힌다. 유승민 최고위원(53)이 지난 14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어떤 계파가 당내 후보 견제를 위해 비토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처음 운을 뗐다. 박근혜 전 대표(59)도 16일 “그런 게 어디 있겠느냐. 그런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좋지 않다”고 직접 밝혔다.

일부에선 이석연 전 처장을 선호한다. 서병수 전 최고위원(59)은 지난 20일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주변에 다른 후보군도 물색해서 당 내외 좋은 후보군이 있다면 경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한 친박 핵심의원은 “나 최고위원으론 힘들다. 이 전 처장이 자주 (언론 등에) 나오면 지지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두 후보 모두 친박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해석도 있다. 여성 서울시장이 탄생하면 국민 정서상 여성 대통령까지 선출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게 친박의 인식이다. 그러다보니 나 최고위원을 내켜하지 않는다.

이 전 처장도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해 1월 법제처장 신분으로 세종시 수정에 찬성했다. ‘서울을 지킨 이석연, 서울을 살리겠습니다’는 선거 슬로건도 국가균형 발전을 강조해온 박 전 대표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

박근혜 전 대표도 이날 선거 지원 유세 여부에 대해 “당 지도부에서 알아서 판단하겠죠”라며 입장을 유보했다. ‘복지당론이 결정되면 지원할 것이냐’는 물음에도 “봐야죠”라고 했다.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53)은 “박 전 대표가 ‘후보결정 방식 등 당에서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무엇이라고 답을 할 수 없지 않으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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