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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1. 09:11 핫이슈

무사백동수,무사백동수 유승호,무사백동수 지창욱,무사백동수 결말,무사백동수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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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가 유승호의 죽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마지막회에서는 여운(유승호 분)이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국영(최재환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정조(홍종형 분)는 백동수(지창욱 분)에게 여운을 죽일 것을 명했다. 백동수는 "여운은 위험 속에서도 널 살린 동무"라고 홍국영을 만류하지만 홍국영은 "운이는 흑사초롱의 천주, 살수집단의 수장이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정조를 찾아간 여운은 "사도세자의 묘에 가 만배를 할 것이며 소인의 팔 한 짝을 잘라 저하께 용서를 구하겠다"며 "흑사초롱이 소유한 남은 재산을 모두 환원하고 천주의 자리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흑사초롱을 해체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운은 흑사초롱으로 돌아가 "이것만 있으면 자식들은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을 것이다"라며 죽은 조선인의 호패를 나눠주고 떠나라고 명했다.

그러나 구향(최윤소 분)은 여운을 지키기 위해 함정을 파고 홍국영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이 사실을 안 여운은 홍국영에게 달려가지만 홍국영은 "네가 있는 한 저들은 결코 없어질 수 없다. 저하도 동수도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모든 게 운이 너 때문이다"라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뒤늦게 달려온 백동수는 "네가 그런거냐"라고 묻고 여운은 고개를 끄덕이며 살수들의 죄를 덮어썼다.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눈채 달려갔다. 그러나 곧 여운은 자신의 칼을 버리고 백동수의 칼에 스스로 찔렸다. "예전부터 누군가의 손에 죽는다면 동수 네 손에 죽고 싶었다"는 여운은 "저승에 가서 저하께, 검선께 머리 조아리고 무릎 꿇겠다. 나 같은 놈 때문에 평생 아파하고 살지 마라. 고마웠다 동수야"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시간이 지난 후 백동수는 김홍도(김다현 분)와 함께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하고 무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무사 백동수'는 종영을 알렸다.

한편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는 김수현 작가의 '천일의 약속'이 방송된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23. 09:23 핫이슈


무사 백동수’가 월화 드라마 왕좌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15회는 전국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의 시청률 17.7% 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이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본격적인 무사의 길을 걷기 위해 수련에 나선 백동수(지창욱)와 살수집단 흑사초롱의 최고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운(유승호)과 함께 진짜 정체가 홍국영으로 드러난 양초립(최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과 KBS 2 ‘스파이명월’은 14.3%와 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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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돌이
2011. 8. 16. 11:16 핫이슈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출연 중인 배우 윤지민이 "빠진 발톱을 생살에 접착제로 붙였다"고 고백했다.

윤지민은 15일 방송된 MBC '놀러와' 골드미스 특집에 조미령 우희진 김서형 윤지민 김현숙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윤지민은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살짝 벗겨진 발톱 살갗을 긁어내기 시작했는데 잘못해 발톱이 들린 적이 있다. 결국 발톱이 빠져버렸다"며 "네일 아트를 할 때 접착제로 인조 손톱 붙이던 게 생각나 빠진 발톱과 살 사이에 순간접착제를 붙여서 마무리했다"고 동료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막상 윤지민은 털털하게 상황을 웃어 넘겼다.

윤지민은 또 "한 번은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데, 조미령이 어리다고 반대한 것을 비롯해 주변 반대가 심해서 헤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미령은 "너도 나와 내 남자친구를 헤어지게 만들었잖아"라며 반박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7. 11. 22:34 핫이슈

“‘무사 백동수’, 사람 냄새 나는 칼싸움 드라마”
전광렬이 밝힌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3가지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는 사도세자가 폭군이 아니라 사실은 성군이었다는 색다른 해석으로부터 시작한다.

드라마의 배경은 1637년 병자호란 말부터 주인공 백동수가 태어난 1743년 이후다. 팔다리가 뒤틀린 채 판자촌에서 외롭게 자라난 백동수가 장애를 극복하고 당대 최고의 무인이 될 때까지 겪게 되는 위기와 극복의 과정을 그린다.

백동수는 정조대왕의 호위 무관으로 동양 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만든 실존인물이다. 드라마의 원작은 현재 연재 중인 무협만화 ‘야뇌 백동수(글 이재헌·그림 홍기우)’이다.

대본을 맡은 작가 권순규 씨는 지난 2004년 SBSi 인터넷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집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9일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에 사도세자가 실제로는 성군이었고, 폭군으로 묘사된 것은 역사적 왜곡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이 드라마는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사도세자는 조선 제21대 영조의 둘째 아들이다. 영조의 노여움을 사 뒤주 속에서 죽었다. 그간의 문헌이나 그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등에서 사도세자는 부모에게 불효하며 반항을 일삼는 인물로 그려졌다.

그러나 ‘무사 백동수’에 등장하는 사도세자(오만석 분)는 총명하고 영특하며 무예 또한 뛰어나다. 약관의 나이 때 세자시강원의 무학 백사광의 도움으로 장용위를 만들어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려 하지만 홍대주(이원종 분)의 음모에 쓰라린 상처만 받게 되고, 10여 년 후 백동수 등의 아이들을 모아 다시 한 번 장용위를 재건하게 된다.

올 하반기 대작으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하다. 백동수 역의 지창수와 여운 역의 유승호를 비롯해 윤소이와 신현빈이 여주인공에 낙점됐고, 전광렬과 최민수는 최고 무사로서 농도 짙은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원종은 악역인 홍대주 역을, 오만석은 총명하고 무예가 뛰어난 사도세자로 분했다.

드라마는 원작처럼 화려한 액션신과 긴장감 넘치는 극적인 상황으로 펼쳐진다. 연기력이 보장된 유수한 배우들과 여름 방학 특수가 맞물려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도 여느 때보다 크다.

연출을 맡은 이현직 감독은 “‘무사 백동수’는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칼싸움 드라마”라며 “사극이라는 극적 전개와 화려한 액션에 충실하며 박진감 넘치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배우 전광렬 역시 ‘무사 백동수’에 대한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무사 백동수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며 “첫째, 작가의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소설만 썼던 사람이라 글이 정말 탄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연출가들의 내공이 보통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셋째는 출연하는 배우들이 막강하다는 것”이라며 “이 정도로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무사 백동수’가 한여름 밤의 화려한 액션 활극으로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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