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박경림 둘째 박경림 유산  


방송인 박경림이 임신 6개월 만에 유산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경림 소속사 측은 10일 "박경림이 둘째아이를 임신한지 6개월 만인 지난 주 양수가 터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조기양수양말 파열로 결국 유산했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림의 한 측근은 "갑자기 유산을 해 박경림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 지인들의 충격도 큰 상태다. 태아가 건강한 상태였기 때문에 아픔이 더 크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박경림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임신 4개월째 임을 깜짝 고백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한 살 연하의 남편 박정훈 씨와 결혼 후, 2009년 첫 아이를 출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