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김가연이 8살 연하 남친 임요환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김가연은 13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공개연애를 즐기고 있는 남자친구 임요환과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가연은 8살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3년째 열애 중이다.

김가연은 “남자친구의 일정이 너무 바빠서 결혼을 할 시간이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에 따르면 임요환은 다음 달에도 3주간 외국에서 치러지는 경기에 참여한다고.

김가연의 이 같은 고백에 이휘재는 “미국 경기가 있을 때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멋지겨 결혼을 하고 와라”라고 조언을 하기도. 이어 김준희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간편하게 결혼을 할 수 있다”라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를 권했다.

‘드라이브 스루’는 주차를 하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적 봉사의 하나로 햄버거 가게에서 자동차를 탄 상태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는 시스템이 대표적인 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햄버거를 주문하듯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것.

한편 이 같은 김준희의 조언에 김가연은 “그렇게 하면 축의금을 못 받지 않냐”라고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