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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에 해당되는 글 2

  1. 2011.10.26 투표 인증샷 연예인
  2. 2011.08.24 오세훈 회견 후, 투표층 소폭 상승
2011. 10. 26. 17:16 핫이슈

투표 인증샷 & 투표 인증샷 연예인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단테의 오래된 경구가 반영된 것일까. SNS 바람을 타고 연예인들의 투표 참여 독려가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26일 재보궐선거를 맞아 다수의 스타들은 줄이어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에 참여할 것을 종용했다.

김창렬, 황혜영-민주당 김경록 부대변인 부부, 이효리, 김제동, 김경진, 이동욱 등에 이어 오후에는 정치에 무관심할 것이라는 편견이 어색하지 않은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까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한 이들은 투표 전날인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선거일의 투표 인증샷에 대한 10문 10답’을 필독이라도 한 듯 유념사항을 피해 강아지, 그림자 등을 이용한 인증샷을 남겨 웃음마저 자아냈다.

이러한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은 커다란 반응을 몰고 오고 있다.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답글을 통해 “저도 투표하러 갑니다”, “개념 연예인 등극”, “소중한 한표 버리지 맙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어서 투표하러 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서울 25개구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34.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24. 09:05 핫이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지난 일요일 오세훈 시장의 조건부 시장직 사퇴 기자회견 후 적극 투표층이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 시장 기자회견 다음날인 22일에 실시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 여론조사결과, 적극 투표층은 33.1%로 지난 16일 조사에 비해 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이 시장직을 걸었음에도, 여전히 개표 기준인 33.3%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5.1%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경우 적극 투표층이 51.6%로 나타났고, 민주당 지지층도 11.2%가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40.8%)에서 적극 투표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40대(38.0%), 20대(29.6%) 순으로 나타났고, 30대가 19.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33.5%)이 여성(32.7%)에 비해 소폭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즉 서초, 강동, 송파, 강남구(43.0%)에서 적극 투표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지역은 투표율 기준과 비슷하거나 낮게 나타났는데, 강남서권(33.3%), 강북동권(31.5%), 강북서권(23.9%)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시장의 시장직 사퇴 의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 응답이 38.0%, ‘국가를 위한 충정’ 응답이 42.5%로, 긍정적 평가가 소폭 높게 나타난 가운데, 강남권(46.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강북서권(40.5%)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전면적 무상급식과 단계적 무상급식 방안에 대한 조사에서는, ‘단계적 무상급식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1.0%로 일주일전 조사(61.2%)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면적 무상급식에 찬성한다’는 의견 역시 31.2%로 일주일전 조사(31.4%)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적 무상급식’ 의견 중 지역별로는 강남권(66.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71.4%)에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민투표율 예상에 관해서는, ‘33.3%를 넘을 것’이라는 의견이 44.2%, ‘33.3%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37.1%로, ‘33.3%를 넘을 것’이라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북서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33.3%를 넘을 것’이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53.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8월 22일, 서울 19세 이상 남녀 1,000명(유선전화 500명, 50% + 휴대전화 500명, 50%)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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