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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2:05 핫이슈

유재석,신호등 없는 사거리,김제동 유재석,유재석 독설,김제동 신호등 없는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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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김제동 외모에 독설을 쏟아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회에는 게스트로 김제동이 출연했다.

김제동은 “지금까지 누군가와 사우나를 하다가 왔다”며 “그가 내 얼굴을 보고 ‘신호등 없는 사거리’라고 표현했다”고 했고, 이에 윤도현은 “대형사고라는 말이다”라며 응수했다.

이어 “내가 말을 해야 입이 입인 줄 알겠다고 했다. 이에 나도 ‘당신 얼굴은 난장판이다’고 답해줬다”고 했다.

청취자들은 김제동에게 독설을 한 사람을 궁금해했고, 결국 윤도현의 끈질긴 추궁으로 그 사람이 바로 ‘국민MC’ 유재석임이 밝혀졌다.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은 “유재석의 독설, 의외다” “재석오빠도 독설을 하시는군요” “두 사람 다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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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2:02 핫이슈

런닝맨 소녀시대 막춤,소녀시대 런닝맨,소녀시대 막춤,소녀시대 노출,소녀시대 런닝맨 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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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막춤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쌍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미션 수행 중 노래를 불러 목표로 지정한 점수를 받아야 하는 노래방 미션을 받았다.

 

이 미션을 처음 수행할 때는 수줍은 듯 노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내 적응하며 소소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은 막춤은 물론, 노래에 맞춰 ‘쩍벌댄스’도 서슴지 않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고 이후에도 멋진 춤과 노래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잠든 차가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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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1:58 핫이슈

조관우 가사 실수,나는가수다 탈락자,나는 가수다 순위,나가수 순위조작,나가수 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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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가사 실수를 저지른 가운데 이번 경연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가왕 ‘조용필 스페셜’으로, 그의 명곡을 가지고 탈락자가 발생하는 7라운드 2차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조관우는 ‘단발머리’를 선곡,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랐고 진성과 가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지만 무대 초반 가사를 잊는 실수로 버벅거렸다.

 

하지만 이 같은 실수에도 조관우는 프로다움으로 이내 안정을 되찾고 박수를 유도하며 무대를 즐기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도 이날 순위에서 조관우는 6위를 기록, 1라운드 경연과 합산 결과 최종 탈락자로 결정돼 아쉬움을 샀다.

 

조관우는 이날 탈락 소식을 접한 후 “사실 홀가분한 것도 있다. 끝에서 매일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기분이었다.”며 “항상 경합보다는 식구 같은 느낌이 커서 행복하고 좋았다. 많은 스태프 분들 고생하셨다. 감사드린다.”고 탈락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7라운드 2차 경연순위로는 김경호가 ‘못찾겠다 꾀꼬리’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바비킴 ‘추억 속의 재회’, 3위는 자우림의 ‘꿈’, 4위 인순이 ‘그 겨울의 찻집’, 5위 장혜진 ‘모나리자’, 6위 조관우 ‘단발머리’, 7위는 ‘창밖의 여자’를 부른 윤민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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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1:54 핫이슈

오재원,오재원 이택근,이택근 오재원,이택근 윤진서,윤진서,윤진서 이택근,이택근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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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LG)관 오재원(두산)이 LG 투수 유원상이 던진 빈볼 시비에 멱살을 잡았다. 이는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졌다.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 도중 11대 1로 뒤지고 있던 LG 투수 유원상은 오재원에게 빈볼을 던졌다. 이 빈볼은 오재원의 머리쪽으로 향해 방망이에 맞았다. 이후 오재원은 유원상에게 빈볼에 대한 어필을 했고 이에 1루수 이택근이 오재원을 밀치며 시비가 붙었다.

그러자 LG와 두산 선수들은 모두 덕아웃에서 뛰어나오는 벤치클리어링을 보였다. 결국 이병규와 김동주까지 가세해 벤치클리어링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양팀은 큰 불상사 없이 진정됐다.

한편 이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영상으로 올라왔다. 동영상을 살펴보면 팬들이 함께 상대팀에게 함께 욕을 하는 소리가 들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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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1:50 핫이슈

김동주 이병규,이병규 김동주,이병규 일본성적,이병규 인터뷰,이병규 박용택,박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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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고참 이병규(37)가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전할 말은 "죄송합니다" 뿐이었다.

이병규는 25일 잠실 SK전 수훈선수로 선정돼 경기 뒤 단상에 올랐다. 이날 이병규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뒤 승리 경기 소감을 밝히는 자리. 하지만 그의 얼굴은 잔뜩 굳어 있었다. 전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됐다. 팀 내 최고참으로 할 말이 없었다. 장내 아나운서 허지욱씨가 내민 마이크를 잡은 이병규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한마디한 뒤 모자를 벗고 1루 관중석에 자리한 팬들에게 꾸벅 고개를 숙였다. 숙연한 분위기에 더이상 질문도, 소감도 없었다. 이병규는 단상을 내려와 조용히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병규는 26일 현재 타율 3할3푼6리(2위) 155안타(2위) 16홈런(공동 11위) 74타점(공동 8위)로 LG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하지만 시즌 내내 이병규의 머리 속에는 팀 성적이 자리하고 있었다. 시즌 전 오키나와전지훈련 당시부터 이병규는 "야구를 잘한다는 게 뭔지 아느냐. 바로 팀성적이 좋아야 야구를 잘하는 거다"라고 최고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내곤 했다.

시즌 중에도 그랬다. 팀이 연패에 빠지거나 주춤하다 싶을 때면 선수단 미팅을 통해 주장 박용택과 함께 "우리는 잘하고 있다. 좀더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하자"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때로는 후배들에게 싫은 소리도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일단 4강에 들기만 하면 된다. LG는 전통적으로 단기전에 강했다"라며 포스트시즌 진출, 그 이상을 꿈꿨다.


LG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4강 탈락 기로에 섰을 때도 이병규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LG가 위기라고 하는 데 야구는 모른다. 우리가 10연승을 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 아니냐"고 힘주어 말하곤 했다. 또 시즌 막판 감독과 선수단에 대한 각종 루머가 난무하자 "확인된 사실도 아닌데 왜 근거없는 소리들을 해서 팀을 흔드는 지 모르겠다"고 속상해하기도 했다. 결국 4강 탈락이 눈앞에 다가오자 "(내가) 더 잘했어야 했다"고 스스로를 탓했다. 최고참의 속은 답답했고, 안타까웠다. 그 마음에 LG 팬들 앞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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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1:47 핫이슈

뱀파이어검사 다시보기,뱀파이어검사 연정훈,뱀파이어검사 방송시간,뱀파이어검사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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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검사’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아동인권유린 내용을 다루며 영화 ‘도가니’와 닮은꼴을 드러내 화제다.

 

국내 최초의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OCN ‘뱀파이어 검사’가 첫 화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아갔다.

 

영화 ‘도가니’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TV에서도 아동인권유린에 대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가 나온 것이다.

 

2일 첫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 1화 ‘프랑스 인형이 있는 방’에서는 보육원에서 입양을 기다리던 8살 소녀가 갑자기 의문사 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뱀파이어 검사’는 ‘도가니’처럼, 실제 사건을 다룬 것은 아니지만,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던 아동 보육시설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을 그렸다.

 

제작진은 아동 범죄 행위를 묵인하며, 법망조차 비켜나가는 우리 사회의 삐뚤어진 자화상과 불편한 진실을 가감 없이 수면위로 올린다는 면에서 꼭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 자체는 픽션(상상에 의한 허구)이지만, 우리 사회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을 그렸다”며 “범인을 잡기 위한 스릴넘치는 수사과정을 통해 통쾌한 반전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별순검’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종병기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 ‘우아한 세계’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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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1:43 핫이슈

낸시랭 땅볼시구,낸시랭 시구,낸시랭 국제망신,낸시랭 노출,낸시랭 엉덩이,낸시랭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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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시구에 도전했다.

낸시랭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야구장에서 첫 시구를 했다. 오늘 경기는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시구하기 전에 관람객들을 향해 인사를 했는데 다들 크게 호응해줘서 고마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 시구는 앞으로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잘 굴러가길 바라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로 표현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뻤다”는 시구 소감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낸시랭은 청바지에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과 야구모자로 시구 의상을 연출했다. 특히 왼쪽 어깨 위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을 얹어 독특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낸시랭 시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은 시구도 남다르게 한다”, “시구 정말 충격적이다” “낸시랭 시구 나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어깨 위에 고양이 올리는 건 여전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낸시랭은 이날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낸시랭은 몸을 한 바퀴 돌린 후 오른쪽 무릎을 꿇고 야구공을 굴리는 난해한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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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1:40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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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세의 토트넘

시즌 첫 2경기에서 맨체스터 팀들을 연달아 만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데 이어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도 1-5로 완패하며 8월의 꼴찌팀이라는 수모를 겪어야 했었다. 물론 상대가 워낙 강팀들이기도 했으나 루카 모드리치의 태업과 주전 중앙 미드필더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산드로, 톰 허들스톤)도 토트넘을 괴롭혔었다.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스콧 파커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동시에 영입한 데 이어 모드리치 잔류에도 성공한 토트넘은 이후 리그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선 4-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다시 팀에 집중하기 시작한 모드리치는 한층 세련된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이고 있고, 파커는 모드리치의 파트너 역할을 든든히 책임지고 있으며, 아데바요르는 토트넘 입단 후 3경기에서 모두 득점 포인트를 올리며 3골 1도움을 기록 중에 있다. 심지어 리저브 선수들(대니 로즈, 제이크 리버모어, 토마스 캐롤, 안드로스 타운센드 등)을 중심으로 참가한 유로파 리그에서도 1승 1무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의 토트넘은 그 어떤 팀도 막기 어렵다.

 


# 부상병동 아스널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스널은 최근 극심한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잭 윌셔의 부상 기간은 5달로 늘어났고, 토마스 베르마엘렌(발목)과 요안 주루(햄스트링), 그리고 아부 디아비(발목)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이에 더해 티오 월콧과 제르비뉴, 그리고 로랑 코시엘니가 새로 부상자 명단에 합류했다. 월콧은 지난 주말 볼턴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고, 코시엘니는 발목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제르비뉴 역시 훈련 도중 햄스트링에 부상을 당했다. 현재 아스널 의료팀들은 월콧과 제르비뉴, 그리고 코시엘니의 부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경기가 열리기 직전까지 몸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북런던 더비 출전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일단 요시 베나윤과 세바스티안 스킬라치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것. 장기 부상에서 갓 돌아온 스킬라치의 경우 북런던 더비 출전 가능성이 다소 불투명하지만, 베나윤은 출전 준비를 거의 다 마친 상태이다.

한편 아스널 역시 슈르스버리와의 칼링컵을 시작으로 볼턴과의 리그 경기와 주중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오는 데 성공했다. 만약 북런던 더비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아스널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영역권의 침범

아스날과 토트넘이 라이벌로 발돋움하게 된 계기는 바로 영역권의 침범에 있었다. 먼저 북런던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터줏대감은 바로 토트넘이었다. 이미 토트넘은 1882년 런던 핫스퍼라는 이름과 함께 런던 북부의 노섬버랜드 파크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1913년, 런던 남부에 자리잡고 있었던 아스널의 전신 울위치 아스널이 자금난을 이유로 북런던에 위치한 하이버리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하이버리의 위치는 토트넘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단 5km 밖에 나지 않았고, 이에 대해 당시 토트넘 구단주는 "명백한 영역권 침범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토트넘은 영국 축구협회(The FA) 측에 아스널의 연고지 이전 반대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으나, 당시 FA는 지금처럼 힘이 있는 기구가 아니었기에 아스널의 연고지 이전 강행을 저지할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북런던 더비의 개막이었다.

양팀의 리그 맞대결 전적은 61승 43무 47패로 아스널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컵 대회까지 추가할 경우 69승 45무 52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아스널은 1999년 11월 7일 토트넘 원정에서 1-2로 패한 이후 무려 21경기 무패 행진(12승 9무)을 이어왔었다. 북런던의 원 주인은 토트넘이었으나 어느덧 북런던의 상징은 아스널에게로 넘어가고 만 셈이었다.

그러하기에 토트넘은 07/08 시즌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5대1 대승을 거두며 21경기 무승 징크스를 깨자 구단 차원에서 이를 기념해 DVD를 제작했을 정도였다.

이후 양팀의 역학 관계는 서서히 토트넘 우세로 기울고 있다. 실제 당시의 대승을 시작으로 토트넘은 아스널 상대로 3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리그에선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1무)를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 심지어 토트넘은 2010년 4월에 열린 홈 경기에서 아스널을 2-1로 꺾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4위 진입에 성공했었다(결국 토트넘은 시즌이 끝난 후 클럽 통산 첫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참가했다).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은 아스널 원정에서 전반만 하더라도 0-2로 지고 있다가 후반에 3골을 몰아넣으며 극적인 3-2 역전승을 일구어낸 데 이어 홈에선 3-3 무승부를 기록해 1승 1무라는 리그 상대 전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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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 01:36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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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BBC와 미국의 Starz 합작으로 탄생한 블록버스터 시리즈 ‘토치우드 : 미라클데이’가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료채널 ‘캐치온 플러스’가 SF판타지 대작 드라마 ‘토치우드: 미라클데이(원제: TORCHWOOD : Miracle Day)’를 오는 9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11시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토치우드’는 영국의 국민 드라마 ‘닥터 후’의 스핀오프(spin-off) 시리즈로 지난 2006년에 탄생해 시즌 1부터 2,3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즌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새 시즌 ‘토치우드 : 미라클데이’는 영국 BBC와 미국 유료 영화채널 Starz가 공동 제작해 방송되고 있다.

 기존의 배경이었던 영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배경을 옮겨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전 시즌의 제작 노하우와 할리우드 기술력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

 특히, ‘닥터 후’의 제작감독이자 수석작가인 베테랑 제작자 ‘러셀 T 데이비스’가 ‘토치우드 1,2,3’에 이어 또 다시 제작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어느 날 갑자기 지구상 사망률이 0%로 변하는 기이한 현상과 함께 시작한다. 사형을 당해도 다시 살아날 뿐 아니라, 불치병이나 큰 사고를 당한 사람들도 병세가 전혀 호전되지 않고 끔찍한 고통 속에서 살게 된다.

 더군다나 사망률은 0%임에 비해 출산률은 여전해, 지구 전체가 식량 및 자원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혼란스런 상황에서 ‘캡틴 잭 하크니스’ (존 바로우만), ‘그웬 쿠퍼’ (이브 마일즈)가 CIA요원들과 힘을 합쳐 미스터리한 사망률 0%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전 시즌에 이어 스코틀랜드 출생의 가수 겸 배우 ‘존 바로우만’이 캡틴 잭을 연기하고, ‘이브 마일즈’ 역시 카리스마 있는 여전사 ‘그웬’역을 맡아 기존 ‘토치우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인디펜던스 데이’의 대통령 역 등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빌 풀만’이 ‘오스왈드 데인즈’역을 맡아 ‘캡틴 잭’과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구도를 형성,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한다.

 또한  금발미녀 ‘알렉사 하빈스’가 새로운 CIA요원으로 등장하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대폭 추가됐다.

캐치온 플러스 관계자는 "이전 시즌에서 입증된 탄탄한 스토리와 LA 스튜디오의 화려한 영상이 만나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미있게 보는 팁은 캐치온 디맨드에서 전편 몰아보기로 즐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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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 21:07 핫이슈

공서영,클레오 공서영,공서영 아나운서,공서영 노출,공서영 성형,공서영 이상형,공서영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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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서정수)의 ‘올스타’(www.allstar.co.kr)는 올 하반기 선보일 신작 ‘풋볼매니저 온라인’에서 ‘차유주. 공서영’ 스포츠 아나운서가 홍보 모델 및 게임 내 비서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풋볼매니저’ 시리즈를 탄생시킨 SEGA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KTH가 함께 개발 중인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600만 명이 즐긴 유명 PC 패키지 게임 ‘풋볼매니저’의 핵심 콘텐츠를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시켜 구현해 선보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차후 게임을 접한 유저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기 위해, 현재 각종 스포츠 채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유주’ 축구 전문 아나운서와 ‘공서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를 홍보 모델과 게임 내 비서 역할로 영입했다.

 

이들은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축구 감독으로서 자신의 구단을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기 다른 캐릭터로 구단 운영에 대한 조언과 미션을 전달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정민 PM은 “스포츠 장르라는 게임의 특성상 유저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들로 기용했다. 우선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공개하는 만큼 국내 게임 유저들의 정서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후 게임의 공개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llstar.co.kr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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