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결혼, 김가온 교수와 내년 1월 화촉

배우 강성연이 김가온 교수와 결혼한다.

강성연은 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강성연이 백석예대 김가온교수와 열애 끝에 내년 1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두려움이란 것에 늘 용기내지 못했던 나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결혼 결심의 이유를 밝혔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강성연이 MC로 활동하던 ‘푸드 스토리’의 촬영을 위해 들렀던 재즈클럽에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 김가온 교수는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로,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그리고 뉴욕대(NYU)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기도 하다.

강성연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너무 축하 드린다” “소중한 인연으로 행복하게 살길” 등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