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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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6. 19:00 핫이슈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새 코너 ‘사마귀 유치원’이 신랄한 풍자로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개콘’에서 첫 선을 보인 ‘사마귀 유치원’은 개그맨 최효종과 박소영, 홍나영이 각각 진학상담 선생님과 유치원생으로 등장해 사회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방식으로 풍자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최효종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과 "예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유치원생들의 꿈에 대해 "그건 어렵지 않다. 조금만 열심히 공부해서 교대에 가면된다. 교대에 가서 공부를 조금만 열심히 해서 임용고시만 통과하면 된다."말했다.

이어"그러면 초봉이 140만원이다.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 살면 89세에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줬다.

또 “아이 양육비가 1인당 2억4000만 원씩 들기 때문에 아이들과 숨만 쉬고 살았을 때는 217세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고 덧붙여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가는 생활개그", "씁쓸하다. 마치 나를 보는 것 같다", "웃기긴 한데 웃음이 안 나오네", "다른건 다 오르는데 월급만 안 오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 `개그콘서트`는 18.9%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