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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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7. 22:01 핫이슈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18일(현지시간)부터 개막되는 `2011 LA오토쇼'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기아자동차는 스포츠카 `기아 GT' 등 신차를 공개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공식 전시회 전에 열리는 프레스데이에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은 어느 가격대의 차량에서나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나갈 새로운 기준"이라며 "이를 위한 노력으로 현대차는 올해 사상 최초로 글로벌 판매 4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인터브랜드에서 현대차를 친환경 브랜드로 선정하는 등 전 세계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현대차는 벨로스터, 에쿠스, 제네시스 등의 양산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선보였다. 또 북미에 최초 공개한 신형 그랜저는 내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가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기아 GT'는 기아차 최초의 후륜구동형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3.3 터보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54.4kgㆍm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이외에도 K5 하이브리드 레이스카, 프라이드 레이스카, K5 하이브리드(수출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K5(수출명 옵티마),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포르테, 쏘울,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총 24대의 완성차를 선보인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