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눈물 ‘시선집중’

‘국민 훈남’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시청자 투어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과 시청자 투어 참가자들은 부산의 명소들을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중 한 40대 여성 참가자는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을 건네받다가 눈물을 흘려 숙연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여성은 “이렇게 뜻 깊은 여행은 처음이다. 보내줘서 고맙다”라며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남겼고, 다른 40대 참가자들 역시 자신들의 가족을 생각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40대 참가자들의 조장 이승기 역시 조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다가 끝내 눈물을 흘려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승기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국민훈남”, “마음까지 따뜻하네”, “우리나라 40대 화이팅!”, “가슴이 뭉클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