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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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0. 11:11 핫이슈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해외 유명스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의 CEO 특집에 출연한 임상아는 뉴욕에서의 명품 가방 디자이너 성공기를 털어놨다.

임상아는 1999년 뉴욕에 머물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인턴활동을 거쳐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가방 브랜드 ‘Sang A’를 론칭했다. 초창기 다양한 클러치백으로 유명세를 탄 ‘Sang A’는 최고급 가죽을 수작업한 명품 가방으로 현재 유명인사들의 ‘잇 아이템’중 하나다.

그는 스스로 “운이 좋았다” 라며 도움을 준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상아는 “제시카 심슨, 비욘세, 앤 해서웨이, 패리스 힐턴 자매, 블레이크 라잉블리 등 많이 도움을 줬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특히, 제시카 심슨은 임상아의 가방이 입점해 있던 편집매장에서 상아백을 구입하고 그날 밤 유명한 클럽 파티에 갔다가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곧 상아백을 든 제시카 심슨이 잡지에 실렸다. 의도치 않게 홍보가 이루어진 셈.

이어 임상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배우 브룩 쉴즈를 꼽았다. 임상아의 우상이었던 브룩 쉴즈가 자신의 가방을 주문하자 임상아는 그에게 보낼 가방의 포장까지 손수 작업했다고.

한편,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연기자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노래 ‘뮤지컬’로 가수, MC 등으로 활동했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