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KOO ‘돌아와’ 박미경 가창력+최신유행 셔플댄스 폭발

국내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선두주자 DJ KOO(구준엽)가 박미경과 함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9월 1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MC 조권 설리 아이유 이기광) 추석특집에서 구준엽은 박미경, 셔플걸과 함께 특집다운 오프닝을 장식했다.

디제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의 본격 데뷔를 알린 구준엽은 ‘돌아와 REMIX’로 국내 최고 수준의 디제잉 실력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셔플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여기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미경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지자 더욱 신명나는 무대가 연출됐다.

DJ KOO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도전곡 '희나리'의 편곡과 무대 퍼포먼스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Mnet 윤도현의 '머스트(MUST)'에서 윤도현과 함께 '바다에 갈 때 가져가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환상적인 합동 무대를 펼치며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포미닛 전지윤과 '혼성클론'을 결성, 합동 무대를 통해 기립박수를 이끌어냈고 새 싱글을 발표한 뒤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DJ Koo&박미경,효린&지오,아이유&틴팁, 조권&지나, 슈퍼주니어 규현&예성&려욱이 팀을 이뤄 스페셜 무대를 연출했다.

또 유키스가 컴백했으며 에이프릴 키스, 벨라, NS윤지, 나인뮤지스, CS Numbers, 달샤벳, 다비치, 엠블랙, 지나, 틴탑, 씨스타,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