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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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 17:31 핫이슈


탈세 의혹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개그맨 강호동의 앞날을 미리 예견한 인물이 있다면?

최근 인터넷상에는 강호동의 '몰락'을 점친 김수미의 '예언록'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년 전 우스갯소리로 치부됐던 그의 발언은 4년 후 강호동의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한때 무병에 시달렸다는 김수미의 범상치 않은 전력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수미는  2007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 MC 강호동의 관상을 보더니 "앞으로 5년 동안 1인자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한 뒤 "그 후로부턴 프로그램이 하나씩 줄어들 것"이라는 섬뜩한 예언을 했다.

당시 김수미의 말에 강호동과 유세윤은 박장대소를 하며 웃어 넘겼지만 그의 말은 4년 뒤 현실로 나타났다.

물론 김수미는 "5년 뒤"라는 '시간적 조건'을 달았지만, 해당 방송 이후 정확히 4년 5개월 뒤에 강호동이 은퇴 선언을 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적중했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등골이 오싹하다", "충격적이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며 김수미의 발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posted by 유돌이
2011. 8. 30. 09:14 핫이슈

크리스탈박(김수미 분)의 본명이 박말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8월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14회에서 크리스탈 박은 부유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친구들은 크리스탈박을 졸부라고 놀리고 있었다. 이에 갖가지 준비를 해 고상한 인품을 자랑했다.

크리스탈박의 동생 써니박(문희경 분) 역시 함께 했는데 그는 친구들에게 “크리스탈박이 과거에 국수장사를 했고 본명이 말년이라는 것은 잊어달라”고 했다. 놀라는 친구들 앞에서 크리스탈박 역시 당황한 표정이었다. “그냥 루머다”고 얼버무렸다.

친구들은 “말년이라는 이름이 정말로 있냐”고 물었다. 이에 크리스탈박은 동생 써니박을 향해서 “그럼 있지. 언년이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써니박의 본명은 박언년이었던 것이다. 영어를 사용해 가면서 고급스런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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