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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9. 22:15 핫이슈

바비킴 1위,나가수,바비킴,바비킴 나이,바비킴 나가수,바비킴 아버지,바비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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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 대부 바비킴이 '나는 가수다' 1위 전략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8라운드 1차 경연에서 바비킴은 자신이 리더로 있는 힙합그룹 부가킹즈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을 모니터한 바비킴은 "역시 가수는 관객들을 미치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1위는 부바킹즈와의 무대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1위 영광을 부가킹즈의 멤버 간디, 주비트레인에게 돌렸다.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을 선곡은 바비킴은 부가킹즈의 랩과 소울을 오가며 관객 전원을 기립시키며 열광적인 무대로 시청자들 마저 흥분시켰다. 관객들은 가수와 가수 바비킴과 부가킹즈의 '신명나게' 노는 무대에 청중평가단이 기립박수와 두 번째 1위로 화답했다.

바비킴은 간디와 주비트레인의 맛깔나는 랩을 더해 조영남의 원곡이 무색할만큼 인상적인 재해석으로 바비킴의 음악적 내공을 선보였다. 자문위원마저 "드디어 감 잡았다", "선곡이 최고", "단연 최고의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연 결과, 바비킴과 부가킹즈가 23.2%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바비킴은 3연속 1, 2위권을 이탈하지 않으면서 바비킴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그룹 결성 10년을 맞은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은 지난 1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서울공연에서 부가킹즈의 신곡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바비킴은 서울 공연을 끝내고 창원, 울산, 수월, 목포등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18. 22:01 핫이슈


가수 바비킴(38)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한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7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진 18일 바비킴은 블루스 밴드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열창해 1등을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첫 출연한 뒤 줄곧 하위권에 머물러왔던 바비킴은 노래 중간에 랩까지 선보이며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바비킴은 "난생 처음 1위를 했다. 어릴 때부터 1위는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5주동안 바비킴만의 무대가 안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속상했고 오늘 정말 잘하자고 다짐했다.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제일 생각나는 사람은 아버지다. 어렸을 적 음악을 반대했던 아버지에게 얼른 자랑하고 싶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11일 방송에서 탈락한 가수 김조한(38)의 뒤를 이어 투입된 로커 김경호(40)는 첫 무대에서 4위에 올랐다.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순위가 발표된 뒤 김경호는 "정말 기쁘다. 김씨가 나밖에 없어서 '김'이라는 소리를 듣고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면서 "더 잘하라고 주신 등수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다른 분들도 너무 잘하셨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박정운(46)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열창한 인순이(54)는 2위,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부른 밴드 '자우림'은 3위를 차지했다. 5위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보인 윤민수의 몫이었다. 6위는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특유의 음색으로 소화한 조관우에게 돌아갔다. 장혜진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지만 7위에 그쳤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는 가왕 조용필(61) 스페셜로 꾸며진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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