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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14 핫이슈

박지성 폭풍드리블,박지성 어시스트,박지성 골,박지성 기록,박지성 선수,박지성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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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링컵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박지성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햄프셔의 올더숏 리크리에이션 그라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4라운드(16강) 올더숏 타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15분경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맨유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지난 2일 노리치 시티와의 정규리그 7라운드 홈경기(2-0 맨유 승)에서 대니 웰백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한 지 약 3주만의 공격포인트이자 이번시즌 네번째 도움이다.

이날 박지성은 전반 15분 클레벌리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페널티지역  왼쪽측면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이후 정면에서 따라오던 동료 베르바토프에게 공을 돌려차줬고 베르바토프는 이를 왼발로 차넣어 골로 연결시켰다.

중앙과 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면서 활약한 박지성은 전반 33분경 우측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베르바토프의 헤딩 슛시도를 이끌고 후반에도 수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면서 시즌이 바뀌어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감각을 보였다.

이후 맨유는 전반 41분 베르바토프와 합작한 마이클 오웬의 슛과 후반 2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중거리 슛을 골로 연결한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두고 칼링컵 8강에 진출했다.

한편 퍼거슨 맨유 감독은 이번 올더숏과의 경기에 '1-6'의 점수로 대패한 지난 주말의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로 나온 멤버를 모두 선발 명단서 제외해 눈길을 끌었다. 맨유는 29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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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8. 09:20 핫이슈

박지성 개고기송,개고기송,박지성,박지성노래,박지성 응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팬들이 부르는 박지성 응원가, 일명 '개고기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5월29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유는 FC 바르셀로나(바르샤)와 맞붙었다. 선발 출장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박지성은 레프트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으나 맨유는 바르샤의 3대1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박지성에 대한 해외 언론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바르셀로나를 당황케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 당시 4만여 명의 맨유 팬들은 '개고기송'을 부르며 박지성을 응원했다. 특히 전반 4분께 박지성이 공을 드리블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자 '개고기송'을 목청 높여 불렀다.

'개고기송'은 박지성이 맨유 입단 뒤 만들어진 노래로 "박지성, 박지성, 네가 어디에 있든지, 고향에 가면 넌 개고기를 잡아먹지! 하지만 더 끔찍할 수도 있었으니 괜찮아. 빈민가에서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보다는 훨씬 나으니까!"라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개고기에 관한 것으로 가사 내용이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을 폄하한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노래를 접한 네티즌은 "다른 선수들도 특정한 점을 강조해서 불러요", "아무리 리버풀을 조롱하기 위한 노래라지만 기분은 좋지 않네요", "어딘가 우리를 비하하는 느낌이에요", "'개고기송'은 사실 리버풀을 깍아내리기 위한 노래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21. 09:03 핫이슈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9월21일(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로드에서 열린 '2011-12 칼링컵'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즈 유나이티드(이하 리즈)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지성은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마이클 오언과 라이언 긱스의 골을 이끌어내는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맨유는 오언과 베르바토프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워 리즈를 몰아붙였다. 전반 15분 오언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오언은 박지성의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침착하게 리즈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1분 오언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디우프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오언은 왼발 슈팅으로 로즈의 골망을 갈랐다. 또한 전반 추가 시간 박지성의 2번째 도움을 기록한다. 박지성과 일대일 패스를 주고 받은 긱스가 아크 왼쪽을 파고들며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에게 3번째 골을 선사했다.

맨유는 후반 리지를 더욱 몰아붙였지만 더이상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3-0으로 리즈를 물리치고 승리를 챙겼다. 또한 3-0으로 전반을 마친 알렉스 감독은 후반 그바, 웰백, 콜등  신예 선수들을 투입해 몸 상태를 점검하며 경험을 쌓을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반면 리즈는 경기 초반 득점을 올릴수 있는 찬스를 놓치며 맨유를 상대로 한 골로 기록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아스날로 이적한 박주영은 슈루즈버리 타운전에서 첫 선발 출전해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데뷔전을 치뤘다. 아스날은 3-1로 승리했다. (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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