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배우 정유미의 실제 나이가 알려진 프로필보다 2살이 더 많다고 밝혀졌다.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배우 정유미를 검색해보면 생년월일이 1986년 2월 23일로 표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정유미의 실제 나이는 프로필상의 나이와 다르다.

2003년 당시 한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정유미의 나이는 23세였으므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 정유미의 나이는 31세여야 하지만 포털사이트에는 25세로 표기돼 있다.

게다가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가진 인터뷰에서도 정유미의 자신의 나이를 22세와 24세로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소속사측은 “31세라는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유미의 실제 나이는 1984년생 만 27살이다. 이전 소속사에 있었을 때 캐스팅을 위해 나이를 속였던 것이 사실이긴 하다. 이후 소속사를 여러 번 옮기면서 제 나이를 잃었다"며 "여러 번 프로필 수정을 하려 했지만 기회를 놓쳤다. 출생년도만 다르고 생일은 2월 23일이 맞다"라고 밝혔다.

정유미의 실제 나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대부분 나이가 두 개 아닌가요? 진짜 나이 따로, 활동 나이 따로?" "정유미 실제 나이 생각보다 많네요. 20대 초반정도로 봤는데" "향기 모녀 좋아서 천일의 약속 본방사수 중이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향기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는 SBS '천일의 약속'에서 순정적인 사랑을 보이는 사랑스러운 여자 노향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