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제시카 그림 실력 공개… "빵 터졌다"
소녀시대 제시카가 놀라운(?) 그림실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12일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는 세계 최초로 초상화를 그릴 수 있는 목각인형 꺼벙이가 출연해 티파니를 빼다 박은 초상화를 그려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벌어진 그림 배틀에서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꺼벙이가 써니를 모델로 그림실력 대결을 펼쳤고, 꺼벙이의 제대로된 초상화와는 달리 제시카가 그린 써니는 돼지코와 투터운 입술로 인해 반인반수의 모습을 띄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카의 그림을 보던 MC 붐이 “난해하다”고 평했고, 이에 제시카는 “어떡해. 미안해. 나 미술 점수 0점이었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작품 설명에서 제시카는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이 써니의 입술이다. 도톰한 입술을 잘 살려 그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자신에게 집착했던 남자 연예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소녀시대 써니-서현-호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써니는 "나에게 집착적으로 전화를 걸어오는 남자연예인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나를 스토킹하는 연예인이 있다"고 털어놔 남자 연예인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어 써니는 붐을 향해 "오빠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라며 붐을 응시해 범인을 밝혔다.

써니는 "군대에서도 전화를 자주하셨다"며 "영상통화가 와서는 다짜고짜 끊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붐이 써니에게 집착을 보인 이유는 다름 닌 함께 복무했던 군인들에게 과시하고 싶었던 것. 써니는 이어 "영상통화 안에 군인 아저씨들이 몰려있었다"고 당시를 증언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특은 "붐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써니씨의 사진이 있더라"고 폭로,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정말 사심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근 전역한 붐이 출연해 식지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민효린이 자신의 명품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7월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민효린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민효린은 데뷔 초부터 ‘명품코’라는 애칭을 받고 있다. 타고나게 예쁜 코 덕에 성형설에 휘말리는곤욕을 치르기도. 이에 대해 민효린은 “"코 때문에 지금까지 먹고 살았다”며 “아빠 코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민효린은 연예계 생활했던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