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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심권호(47)가 개인사정으로 당분간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빠진다. 사실상 하차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43)이 19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제14회에서 열린 감독에 대한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축구팀 '어쩌다 FC' 감독을 맡은 안정환은 청문회에서 멤버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에 응했다. 멤버들에게 직접 구입한 새 유니폼도 전달했다.
모든 멤버가 보이지 않는 심권호의 모습에 대해 궁금했다. 이에 안정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답했다.
멤버들이 "선수가 모자라지 않냐"고 묻자 안정환은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승부욕, 실패,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을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심권호의 사실상 하차에 대해 '건강 이상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심권호는 2015년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애정 통일 남남북녀'에 출연할 당시 알코올 의존증 진단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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