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가 1위를 차지해 감격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탈락자가 발생하는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조용필 스페셜로 가수들은 그의 곡을 편곡에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김경호가 1위를 했다.
김경호는 “부모 생각이 난다. 긴장하는 모습에 아버지는 안타까워 했고 어머니는 내 모습을 지켜보지도 못했다. 정말 기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호는 감격한 표정이었고 인순이를 향해 “제가 1등했어요”라고 말했다.
김경호는 ‘못찾겠다 꾀꼬리’를 불렀다. 그는 “지금 이순간은 승부를 걸어야 한다. 내가 추구하는 메탈 스타일 편곡이다. 이 한곡에 내 모든 것을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과연 김경호의 무대는 폭발적이었다. 관중들이 그 안에 빠져들었다.
김경호는 샤우팅을 내질렀고 헤드뱅도 선보였다. 정통 메탈의 모습이었는데 관중들은 무대를 마친 후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 중 최다 기립박수를 기록했다. 김경호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화려한 무대를 어떻게 받아들여 줄까”고 걱정했으나 내려오는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다. 이날 경연 최고의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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