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8. 16:07
핫이슈
강용석, 진중권에 '끝장토론' 제의했다 "그냥 고소하라"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진중권 문화평론가에 '토론 배틀'을 제의했으나 "고소하라"며 거절당했다.
강 의원은 8일 자신이 트위터에 "다음주에 백지연 '끝장토론' 나가기로 했다"며 "누구랑 붙었으면 좋겠냐고 해서 김어준 불러달라 했더니 미국 갔답니다. 그럼 진중권이나 조국과 붙고 싶다고 했는데 섭외해 보겠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 "TV조선 '시사토크 판' 3회 강용석 출연 시청률 1.2%로 1회 박근혜 0.8%, 2회 이회창 0.4%를 합친 것만큼 나왔답니다"면서 "6일 종편 4사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 정우성 나오는 드라마 '빠담빠담' 1위에 근소한 차이로"라고 시청률을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진중권 평론가는 강 의원의 토론 제의에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기고 "강용석 의원이 나보고 '끝장토론' 하자고 했다. (그냥) 나를 고소하라. 막장고소"라며 "차라리 효도르한테 가서 한판 붙자고 하라. 의원님은 말보다는 매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봉주 전 의원, 손바닥TV 출연 "이번엔 진짜 끝장토론?" (0) | 2011.12.08 |
---|---|
이공계 기피현상에도 공대 `아름이` 늘었다 (0) | 2011.12.08 |
김민아 교통사고로 양쪽 발목 깁스 (0) | 2011.12.05 |
아이유 감수성 깜짝 출연 (0) | 2011.12.05 |
K팝스타 김나윤, 외모-가창력 (0) | 2011.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