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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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5 김여진 “나경원, 연예인 오라가라 하지 마라”
2011. 10. 25. 09:35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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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님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연예인 오라가라 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박원순 희망캠프 일일 대변인 김여진이었습니다.”

영화배우 김여진씨가 24일 오후 서울 안국동 박원순 야권통합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일일 대변인을 자임하며 멘토단 일일브리핑에 나섰다.

김씨는 말머리부터 나 후보 캠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씨는 “얼마 전 기사에서 제가 박원순 후보 캠프에 멘토로 결합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다음 나경원 후보 캠프에서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정확히 말하겠다. 저는 이 자리에 누가 불러서 온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두 후보를 비교하며 말을 이어갔다. “한 사람은 어딘지 모르고 자위대 행사에 갔었죠. 한 사람은 우리나라 종군위안부 문제를 갖고 일본 법정에 일본왕을 고발한 사람입니다.”

김씨는 나 후보를 겨냥해 “1억원 단위의 피부 미용실에 갔다, 안갔다로 구설수, 디자이너 브랜드 후원 받고, ‘시장 옷 입지 않는다’고 하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어쨌건 우리나라 0.1%만 드나들 수 있는 곳만 드나들고 0.1%만 입을 수 있는 옷을 입고….”라고 비판했다.

김씨는 브리핑 끝에 “제가 여기 온 것은 연예인이라서, 누가 불러줘서 온 게 아니다”며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지금 엉망이 된 서울시정을 누가 바로잡을 수 있는가, 누가 정말 서민의 편에 서 있는가, 누가 문제 해결 능력을 갖고 있는가에 대해 확연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나경원 후보님 앞으로도 연예인 오라가라 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박원순 희망캠프 일일 대변인 김여진이었습니다”라고 브리핑을 마쳤다. 아래는 김씨의 브리핑 전문이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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