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1. 10:02
핫이슈
나경원 전 보좌관 * 나경원 전 보좌관 반대?
지난 17대 국회에서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을 지내고 지난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나 후보를 도와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던 김학영씨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나경원 의원이 국회의원 이상의 정치적인 책임을 가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어느 당의 당원도 아니다. 2007년 말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끝으로 국회를 떠난 뒤 올 초까지 정치권을 떠나 있으려고 참 많이 노력했던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의 성실함을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어찌됐든 장애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나름 노력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경원 의원은 자위대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하셨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대변인으로서 '주어가 없으므로 아니라는'논평도 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논평하신 것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개인적인 경험과 판단으로 나경원 의원은 절대 서울 시장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몸
에 맞지 않는 옷은 옷을 상하게 하고 나아가서 몸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나경원 후보를 반대하는 이유를 전했다.
한편, 글을 쓴 김씨는 나경원 후보가 비례대표로 초선 국회의원이 된 2004년 공채를 통해 보좌관이 됐으며 2004년 7월부터 12월까지 함께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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