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탈락자 크리스 - 신지수 최종탈락
Mnet ‘슈퍼스타K3’의 탈락자로 크리스와 신지수가 선정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초대(invitation)-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로 한 사람을 위한 TOP7의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는 자신을 버린 옛 여자친구에게 들려준다는 심정으로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락 스타일로 편곡해 불렀다. 크리스는 이번 곡으로 그만의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부족한 발음문제로 인한 한계를 보여주었다.
이에 이승철은 그에게 “지금 우리는 추석특집 외국인 장기자랑이 아니다. 실력과 테크닉은 훌륭하나 우리에게 전달되는 감정표현에는 조금 한계가 있다”고 말했으며, 윤종신은 “고음에서는 호소력이 좋았지만 저음에서는 약간 힘에 부치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했다.
이어 신지수는 자신이 내면적인 갈등이 있었을 때 힘이 되어준 god의 ‘길’을 선택해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의 길을 인정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창했다. 하지만 성대결절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다소 아쉬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에 이승철은 목 상태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으며, 윤종신 역시 “이전 예선에서 보여준 실력이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고 걱정 어린 조언을 했다.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신 신지수와 크리스는 “감사합니다. 한국 정말 사랑해요”라는 말을 외치며 감사한 마음과 탈락의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또한 신지수는 “너무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다. 20살 되기 전에 좋은 경험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사실 목 관리도 실력인데 이것도 핑계지만 앞으로 더 몸 관리도 열심히 하고 욕심도 줄여서 좋은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창식의 ‘미인’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한 울랄라세션이 3주 연속 슈퍼세이브 주인공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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