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임윤택이 병원에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명곡 부르기 미션으로 울랄라세션은 심사위원 이승철과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이승철은 울랄라세션에게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설 것을 제안했다. 이에 울랄라세션은 이승철 콘서트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콘서트 당일 임윤택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임윤택은 병원 검진으로 콘서트에 불참하게 된 것. 임윤택은 남포동의 몸무게가 49kg을 찍으려고 한다며 저는 괜찮다고 담담하게 검진을 기다렸다. 검진을 마친 임윤택은 결과는 비밀이다.
내가 안 좋아졌다고 하면 멤버들 모두가 흔들릴 것이다 라며 자신보다 멤버들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위암 투병으로 깡마른 임윤택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울랄라세션이 이승철의 집으로 향해 함께 식사를 즐겼다. 지난28일 생방송으로 방송된 케이블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TOP4에 오른 네 팀은 심사위원의 명곡을 가지고 미션을 진행했다.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중 한 사람을 멘토로 정해 그들의 명곡을 전해 받아 노래를 부르는 것.
야외 테라스에서 환하게 그들을 맞이했다. 그는 집 밥 해주고 싶었다라며 아내가 준비한 요리들을 내놓았다.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 씨는 푸짐한 요리들을 내놓고 직접 고기까지 굽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잔잔한 분위기도 잠시 그들은 다시 웃고 떠들며 오랜만에 누리는 집밥에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철은 울랄라세션에게 내일 콘서트가 있는데 무대에 직접 서 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울랄라세션은 흔쾌히 응했다. 갑작스레 병세가 악화된 임윤택을 제외한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는 영광을 누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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