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스타들의 할로윈데이를 맞아 선보인 할로윈 패션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스타들이 각종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의상들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혼성그룹 클로버는 멤버 은지원의 트위터를 통해 공포물 같은 셀카를 공개했으며,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은 미니홈피를 통해 하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하리수는 의상에서 부터 분장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의 할로윈 데이 의상 ⓒ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은지원 트위터, 최한빛 미니홈피, 소유진 미투데이, 김민지 트위터, 상추 트위터, 조권 트위터)
 

이어 배우 김민지는 올 블랙 패션으로 심플하게 꾸민 할로윈 의상을 게재했으며, 혼성그룹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상추는 해적 선장을 패러디한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우 소유진은 파격적인 튜브탑 드레스를 천사로 변신했으며, 그룹 투에이엠의 멤버 조권 할로윈 파티의상으로 호랑이 무늬의 후드 티셔츠를 입었으며,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민은 처녀 귀신으로 변신했다.

한편, 할로윈은 매년 10월 31일 밤에 행하는 서양의 연례행사로 오늘날에는 미국 어린이들의 축제로 유명해졌다. 축제 당일 학교에서는 가장 파티가 열리고, 어린아이들은 도깨비·마녀·해적 등으로 가장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초콜릿과 캔디를 얻어 가는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