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김민아 아나운서, 교통사고로 전치 3주 부상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민아는 지난 3일 지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타고 있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김민아는 이 사고로 양쪽 발목에 깁스를 하는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김민아의 교통사고 소식에 팬들은 “빠른 회복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뵜으면 좋겠습니다?”, “걱정해주는 사람들 많아서 금방 괜찮아질 겁니다”, “김민아 씨 교통사고 소식에 아침부터 놀랐네요” 등이라며 빠른 쾌유를 바랐다.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김민아 아나운서는 그동안 <야>, <실험쇼 천재적인 생활>, <서바이벌! 천재적인 생활> 등을 진행해 왔다.

가수 아이유가 감수성에서 애교개그를 선보여 삼촌들을 설레게 했다.

아이유는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감수성’에 ‘옆 나라에서 그렇게 잘 넘어진다는 꽈당 아이유’로 출연해 애교개그를 펼쳤다.

이날 아이유는 감수성에서 애교로 군사들을 홀린다는 캐릭터를 맡아 자신의 노래 ‘좋은 날’의 가사인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을 외치며 목을 치려는 장군들을 차례로 사로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내시 김영민이 “언니야, 이 계집애야”라고 외쳐 방청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어 감수성의 장군 김준호와 고음대결을 펼쳐 ‘돌고래 오랑캐’라는 수식어를 얻으면 애교 개그 종결자로 등극했다.

이날은 아이유 감수성 출연 외에도 ‘사마귀 유치원’의 전세 풍자와 애정남의 연예인 닮은꼴 기준이 화제를 모았다.

'K팝스타'김나윤, 심사위원 전원 감탄 "천재소녀"!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 등장한 김나윤(16)이 심사위원과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

김나윤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한국에 들어왔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 알리샤 키스의 '폴린(Fallen)'을 폭발적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박진영과 양현석은 각각 "오늘 밤에 잠들 때 나윤 양이 생각 날 것 같다", "자신감 있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며 극찬을 했다. 보아는 말을 잃은 채 완전히 몰입하며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윤 정말 노래 잘한다”, “귀여운 외모와 노래 실력까지 K팝스타가 될 재목이다”, “정말 귀엽다”, “실력도 출중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 스페인월드컵 본선 때 브라질대표팀 주장을 맡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소크라테스가 57살을 일기로 사망했다고 4일(한국시각) 외신들이 보도했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2일 식중독 증세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소크라테스가 입원한 뒤 패혈증에 따른 쇼크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로 옮기고 인공호흡기를 달았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크라테스는 장 출혈로 지난 8월과 9월에도 두 차례 병원 신세를 진 적이 있다. 알코올 중독을 겪은 소크라테스는 생전에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술은 내 동반자”라며 음주가 축구 실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크라테스는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그러나 브라질은 당시 우승후보로 꼽히고도 파올로 로시를 앞세운 이탈리아에 2-3으로 덜미를 잡혀 4강 문턱에서 탈락했다. 소크라테스는 78~84년 브라질 명문 클럽 코린티안스에서 뛰었으며, 84~8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으나 불운한 선수생활을 보냈다.

 9호선 막말녀 "임신한 걸 모르고 싸가지 없게 했잖아"

최근 지하철 9호선 안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욕설과 막말을 퍼부은 '지하철 막말녀'에 대해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선글라스를 낀 한 여성이 지하철 노약자 석에 앉아 노인들과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1분57초짜리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내가 임신한 거 모르고 싸가지 없게 했잖아. 여기 임산부도 앉을 수 있다"며 소리를 질러댔다.

이에 할아버지가 나무라자 "됐거든? 네가 그렇게 말해도 꼼짝도 안 해. 자기가 잘못한 건 생각도 안하고"라며 반말로 응수했다.

앞서 이 여성의 옆자리에 앉은 한 할머니는 아기를 앉히기 위해 옆으로 조금만 비켜달라고 여성에게 부탁했고 그러자 여성이 화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다른 승객들이 "욕하지 말고 조용히 하라"며 만류했음에도 불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나 조용히 하라"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이날 오전 7시40분쯤 9호선 신논현행 동작역과 구반포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며 "어르신이 앉겠다는 것도 아닌데, 영어로 fucking as hole이라고 말한 부분은 못 담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화로 풀 수도 있는 걸 욕설까지" "성인답지 못했다" "꼭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등 비난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