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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17:13 핫이슈

'슛돌이' 지승준, 폭풍성장 화제 '벌써 모델포스?'

지난 2005년 꾸러기축구단 'FC슛돌이' 주장을 맡으며 방송활동을 했던 지승준 군이 어느새 폭풍성장한 모습을 하고 나타났다.

지승준의 어머니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들의 성장과정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어느새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지승준은 최근 공개한 사진으로 다시 한 번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였
 
다. 의젓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거나 훈훈한 미소고 누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키는 훌쩍 자랐으며, 지금 당장 연예계 활동을 재개해도 손색없을 외모를 갖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승호의 뒤를 이을 국민 될 듯", "지승준은 볼 때마다 폭풍성장일세", "딱 연예인 포스. 나중에 모델 해도 손색없을 것 같네요" 등 댓글을 달며 지승준의 폭풍성장에 놀라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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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17:11 핫이슈

배일도 공약,배일도 선거공약,배일도지지율,배일도 도가니,9번 배일도,배도일

6일 오후 3시 현재 32.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세인의 관심사로 떠오른 '서울시장 보궐선거'. 서울시 보선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경원과 박원순의 양자대결로 집중된 서울시 보선 경쟁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기호 9번' 배일도 후보다. 사무실을 정리하고 있던 배일도 후보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6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서울시 보선 출마를 선언했던 배 후보는 "주변인을 비롯해 시민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악조건에서도 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보로서 시민 분들께 '배일도'라는 후보가 있음을 알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플래카드 하나 걸 수 없을 정도로 (유세 활동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고 말했다.

"출마를 선언할 당시 현재의 정치를 원하지 않는, 변화를 원하는 시대정신이 도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랬기에 저는 정말 제가 당선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니 때가 아직 되지 않은 것 같네요."

배 후보는 지지율이 얼마나 나올 지도 전혀 예상을 못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미 사퇴한 기독민주당 김충립 후보 이름도 투표 용지에 버젓이 써 있는 상황에서 내 이름과 공약을 떠올릴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며 "나 역시 결과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언론에 대한 견해도 털어놨다. 배 후보는 "선거 후보로 출마하며 언론이 정말 소중하고 제대로 돼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언론이 정보를 왜곡하고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하면 시민들은 올바른 판단할 기회 자체를 잃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사진 한 장 보도가 안 되면 어떻게 알겠나"며 "시민 여러분이 판단한 기회조차 제공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정치 활동을 계속할까. 배 후보는 향후 계획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노조활동도 서울시 보선 출마도 구체적인 계획이나 구상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시대정신이 그러하고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나선 일이지요. 앞으로의 정치 활동에 대해서도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할 겁니다."

배 후보는 "주변인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도와달라 말한 것 자체가 미안하다"며 "십시일반 도와주고 일당 못 받을 걸 알면서도 몸으로 때우며 고생해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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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15:36 핫이슈

정수라 "내가 대기업 회장 딸 낳았다?" 루머 일축

가수 정수라가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에 입을 열었다.

정수라는 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의도치 않은 소문으로 괴로움을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정수라는 "(소문에) 내가 아들을 낳으면 재산을 준다고 했는데 딸을 낳아서 양쪽 집안이 피터지게 싸운다는 둥, 어느 날에는 쌍둥이를 낳았다는 말도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 분(소문의 대기업 회장)께서 돌아가셨을 때 내가 장례식에 시커먼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났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수라는 "그런데 소문에 다른 한 분이 있다. 김완선이 거기에 내 동서지간으로 소문이 났더라"라며 과거 끊이지 않는 황당한 루머에 어이없다는 듯 웃음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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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25 핫이슈

박원순,박원순 서울시장,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박원순 나이,박원순 부인,박원순 학력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시민 여러분의 결단, 합리적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방배웨딩문화원에 마련된 방배3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강난희씨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원칙을 지켰고, 끝까지 원칙을 지키려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연일 이어진 선거 유세 탓에 목이 쉰 박 후보는 "진심을 다했고 최선을 다했다. 선거 기간 내내 행복했다"며 "중간중간 아쉬운 것이 전혀 없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갈망, 제게 쏟아진 기대 때문에 모든 어려움은 사소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일정을 묻는 질문에 "잠을 못잤기 때문에 때문에 좀더 자고 좀더 생각하고 저녁 늦게 뵙겠다"고 말한 뒤 취재진을 향해서도 "저와 같은 수준으로 고생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 더 좋은 날이 많이 있겠죠"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뒤 저녁 7시30분께 안국동 선대위 캠프로 나와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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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22 핫이슈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를 위해 10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2동 장수경로당 투표소를 찾았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남편인 김재호 판사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검은 정장을 입고 투표소를 찾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미소를 보이며 자신감있는 표정을 유지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투표 후 "최선을 다했다. 진인사대천명하는 마음으로 있겠다"고 말했다. '더 하고픈 말이 있냐'는 질문에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잘못 말하면 선거법 위반"이라면서도 "그간 성원을 보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전날까지도 선거운동을 해서인지 약간은 피곤해보이는 모습에 목소리도 잠겨 있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 박원순 후보는 초박빙의 판세 속에 피말리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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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20 핫이슈



용감한형제 저작권료…“4년동안 50억 벌어”

용감한 형제가 저작권료로 50억을 벌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가요계의 대표 히트 작곡가인 용감한 형제와 신사동 호랭이가 출연해 성공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MC 김승우가 용감한 형제에게 “저작권료로 얼마나 버냐”고 묻자 이에 용감한 형제는 “솔직히 많이 벌긴 번다. 그런데 나가는 돈도 많다”며 “가지고 있는 돈은 아마 신사동 호랭이가 더 많을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나도 궁금해서 ‘오빠 얼마나 벌어요?’라고 물어봤었는데 오빠가 두 장? 이라고 말해 2천만 원인 줄 알았는데 한 달에 2억도 아니고 20억 원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당황한 용감한 형제는 “제작자, 작곡가, 가수, 연주자들에게 주는 돈이 많아서 수입은 그 중 일부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MC 김승우는 “그럼 여태까지 총 매출 수익이 얼마냐”고 묻자 용감한 형제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4년인데 50억 정도 벌었다”고 저작권료에 대해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용감한 형제는 저작권료에 대해 “고정적인 수입이 있다면 우리도 좋겠지만 열심히 한 만큼 수익이 생긴다”며 “쉬는 만큼 수익도 줄어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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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17 핫이슈

아세라 고양이 화제…“분양가만 3천만원 육박”

‘아세라 고양이’라는 희귀한 애완동물에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양이인줄 알고 키웠는데 살쾡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이 사진에는 애완용으로 집에서 고양이가 알고 보니 살쾡이라 닭을 잡는 등 무서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이 사진을 접한 한 동물전문가는 “살쾡이가 아니라 아세라 고양이다”라고 주장하며 아세라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세라 고양이는 살쾡이와 표범, 애완고양이 등 세 가지 종을 교배한 품종으로 미니 레오파드라고도 불리며 아세라 고양이의 분양가는 3,000만원에 육박하지만 1년 이상을 기다려야 겨우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아세라 고양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세라 고양이 포스가 대단하다”, “나도 한 마리 키웠으면”, “아세라 고양이 카리스마가 넘친다”,“잘 교배시키면 수천만원 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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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14 핫이슈

박지성 폭풍드리블,박지성 어시스트,박지성 골,박지성 기록,박지성 선수,박지성 연봉

박지성 폭풍드리블,박지성 어시스트,박지성 골,박지성 기록,박지성 선수,박지성 연봉


칼링컵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박지성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햄프셔의 올더숏 리크리에이션 그라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4라운드(16강) 올더숏 타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15분경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맨유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지난 2일 노리치 시티와의 정규리그 7라운드 홈경기(2-0 맨유 승)에서 대니 웰백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한 지 약 3주만의 공격포인트이자 이번시즌 네번째 도움이다.

이날 박지성은 전반 15분 클레벌리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페널티지역  왼쪽측면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이후 정면에서 따라오던 동료 베르바토프에게 공을 돌려차줬고 베르바토프는 이를 왼발로 차넣어 골로 연결시켰다.

중앙과 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면서 활약한 박지성은 전반 33분경 우측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베르바토프의 헤딩 슛시도를 이끌고 후반에도 수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면서 시즌이 바뀌어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감각을 보였다.

이후 맨유는 전반 41분 베르바토프와 합작한 마이클 오웬의 슛과 후반 2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중거리 슛을 골로 연결한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두고 칼링컵 8강에 진출했다.

한편 퍼거슨 맨유 감독은 이번 올더숏과의 경기에 '1-6'의 점수로 대패한 지난 주말의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로 나온 멤버를 모두 선발 명단서 제외해 눈길을 끌었다. 맨유는 29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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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09:10 핫이슈

 박주영 골! 박주영 골!!! 아스날 볼튼 박주영 골 소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박주영(26)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4라운드(16강) 볼턴전에 선발 출격해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아스널은 박주영의 활약으로 2-1로 승리했다.

박주영은 후반 12분 아르샤빈의 패스를 이어 받아 오른발 인사이드로 골문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차 넣으며 양팀의 운명을 갈랐다. 박주영은 전후반 90분 내내 풀타임 뛰며 아스널 팬들에게 존재감을 남겼다.

박주영은 아스널 입단 두 달 만에 터진 이날 데뷔골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모두 날려 버린 것은 물론, 벵거 감독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영국의 한 언론이 최근 박주영을 ‘동네 슈퍼마켓에서 공짜로 건진 매물’로 비유하는 등 대체로 현지 언론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의심할 여지없이 환상적인 마무리였다”면서 “박주영은 오늘 정말 좋은 선수라는 점을 증명해 냈다”고 말했다. 골닷컴은 박주영에게 평점 6.5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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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5. 09:47 핫이슈

설리 하차 & 설리 인기가요 하차!

설리 하차 & 설리 인기가요 하차!


인기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가 24일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설리는 f(X)의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등 늘어난 스케쥴로 인해 더 이상 MC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인기가요'에서 귀여운 외모와 말끔한 진행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설리가 하차함에 따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인기가요'에서 함께 MC로 활약하던 조권과 이기광도 스케쥴 문제로 함께 하차할 예정임을 밝혀 4명의 MC 중에서 아이유만 남게 됐다.

누리꾼들은 "나중에 다시 진행했으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다 가버리다니 너무 아쉽다" 등 섭섭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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