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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22:03 핫이슈


KBS 박사임 아나운서가 그룹 엠블랙 이준에게 마음을 사로잡혔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12일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의 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해 아이돌과 함께 ‘바른말 고운말 즐거운말’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게임 및 상황극을 선보여 예능감을 뽐냈다.

아이돌의 가상 신입사원 면접을 진행하던 중 박사임 아나운서는 “사회생활에서는 후배가 선배에게 애교도 부릴 줄 알아야 한다”며 가상의 상황극을 제시했다. 이에 함께 이준,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쌈디) 등이 후배역할을 자처해 박사임 아나운서와 함께 상황극을 선보였다.

사이먼디는 과한 애교로 오히려 박사임 아나운서를 부담스럽게 만들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에 이준은 터프하고 남자다운 후배의 캐릭터로 박사임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박사임 아나운서와 함께 한석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준, 사이먼디, 찬성(2PM), 이석훈(SG워너비), 민(미스에이), 소연(티아라), 효성(시크릿) 김경진이 가상 신입 아나운서 도전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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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22:00 핫이슈

'미워도 다시 한 번' 개그맨 김정렬 “내일 죽을 것처럼 살겠다” 어록 재탄생!

 
 아내와의 5년간의 별거라는 지옥 같은 이혼 위기에서 탈출한 개그맨 김정렬이 “내일 죽을 것처럼 살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화제다.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이혼위기에 놓인 부부들에게 배우자의 죽음이라는 주제로 죽음체험 솔루션을 진행했다.
 
특히 죽음체험 전문가 정준원장과, 故 탤런트 장진영 씨의 주치의 염창환 박사가 함께한 이번 솔루션은 다른 솔루션과는 비교 할 수조차 없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일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이번 죽음 체험에서는 임종 전 유언서 작성과 입관체험 순서로 이어진 이번 촬영은 실제 임종과 같은 분위기,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부부들은 유서를 읽는 동안 너무나도 많은 눈물을 흘려 실제 장례식장이 아니냐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부부들의 죽음체험 솔루션이 끝나자 김정렬은 “울고 슬프고 이런 것 들이 다 자기 서러움이라고 하는데, 오늘 이렇게 죽음체험 솔루션을 보니까 내가 살아온 날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내일 만약 죽는다면 욕심도 없고 시기도 없을 것이다. 그런 것처럼 이제 남은 삶을 관용과 용서로만 살고 싶다. 내일 죽을 것처럼 살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번 솔루션이 부부 뿐만 아니라 멘토로 참여한 김정렬  본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시사했다. 부부들의 3개월간의 대장정이 이제 막바지에 온 가운데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출연자 대학생 부부가 이혼숙려기간 종료일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은 8월 12일 금요일 밤 12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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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21:58 핫이슈


 지난 19일 공개한 CJ제일제당의 창업주인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의 홀로그램 흉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갤러리현대는 CJ제일제당 센터 1층 로비에 개관한 ‘CJ 디지털 헤리티지’역사관에 입체 영상으로 구현한 이병철 회장의 흉상을 미디어 아티스트 문경원, 전준호 작가가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홀로그램 흉상은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를 위에 두는 기업의 비전을 미래의 빛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문경원 작가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 함께한 제주도 지니어스 로사이 센터(2007) 작업과 서울 스퀘어(2010) 작업 등의 퍼블릭 아트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전준호작가는 1990년 초반부터 한국의 정치적, 사회적 현실을 특유의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영상 및 설치 작품으로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광주 비엔날레(2004) 비엔날레상과 루블라냐 비엔날레(2007)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작가는 CJ의 역사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서의 현재 모습을 다양한 매체를 이용, 홀로그램 흉상, 미디어 트리, 미디어 병풍등 3가지 작품으로 조명했다.

이번 작품은 CJ 그룹이 기존의 역사관들과는 달리 미디어 아트와 콜레보레이션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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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8:38 핫이슈

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날아오던 KAL 858편이 미얀마 근해 상공에서 폭파됐다. 중동에서 일하고 돌아오던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탑승객의 대부분이었으며 탑승자 115명 전원은 사망했다. 조사결과, 88서울올림픽을 방해하려는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났으나 사건은 대통령 선거일과 겹치면서 근거 없는 소문들이 점차 떠돌기 시작했다.
 
◇ 2009년 3월, 부산 벡스코에서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의 범인인 김현희 씨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씨의 장남인 이즈카 고이치로씨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자료사진) ⓒ 연합뉴스

‘KAL기 폭파범’으로 사건의 당사자인 김현희(49) 씨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였다. 그는 이 같은 ‘근거 없는 소문’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김 씨의 안위를 고려치 않고 압박했음을 알렸다.

김 씨는 “지난 노무현 정권 시절 KAL기 폭파 사건을 ‘안기부 조작 사건’으로 몰고 가려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 거주지를 노출시켰다”면서 방송 내용은 “내가 북한 공작원이 아니라 안기부 공작원임을 ‘고백’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가짜’라고 말하라는 것이었고, 북의 김정일 정권이 저지른 KAL기 폭파 사건을 우리나라로 돌리려는 것이었다. 비열한 공작의 나팔수처럼 된 방송 프로에 어떻게 나갈 수 있었겠는가”라면서 “김대중 정부 때도 그런 일이 있었지만,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나를 ‘가짜’로 만들고 온갖 의혹을 부풀렸다. KAL기 폭파 사건을 뒤집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나를 압박해왔다”고 지난 정권에서 겪었던 일들을 토로했다.

김 씨는 특히 자신의 ‘거주지’를 노출한 것과 관련, “정말 배신이었다! 등에 칼을 꽂는 것과 같았다. 자기들 말 안 듣는다고 나를 노출했다. 자기들이 직접 나를 손댈 수는 없고 북한에서 와서 나를 살해하라는 것이었다”고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이 같은 김 씨의 분노는 북한이 고(故) 황장엽 선생에게도 생전 테러를 하겠다고 암살단을 보냈었고, 김정일의 처조카인 이한영도 1997년 거주지 노출로 살해됐던 만큼 ‘거주지 노출’이 김 씨 가족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가기관의 보호를 받으면서 여유 있게 살아온 것이 아니었느냐’는 물음에 김 씨는 “좌파 정권이 만든 국정원(김대중 정부 이후)에서는 보호 받은 적이 없다”며 “오히려 추위와 공포에 떨면서 도망쳐나온 내게 지휘부에서 이미 결정한 사항이라며 방송을 출연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또 ‘국정원 과거사위원회’가 KAL기 폭파사건 재조사에 들어갔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과 관련, “숱한 협박과 회유가 있었지만 근본을 훼손하고 다른 목적을 가진 조사에는 응할 수 없었다”라면서 “(결국) 과거사위원회에서도 북한 정권의 소행으로 결론 내렸다. 그런 결론을 내리고도 북한 정권에 대한 비판이나, 사과하라는 권고 한마디 없었다”고 일침을 놨다.

‘지난 정권’이 왜 김 씨에게 이 같은 일을 강요했을지에 대한 이유로 그는 “이 사건을 뒤집으면 이전의 군부와 우파 세력이 도덕적으로 타격을 받기 때문”이라면서 “정치구도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랬다고 본다. KAL기 폭파 사건 직후 미국은 북한을 ‘테러 국가’로 지정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 명단을 풀어달라고 했다고 들었다(2008년 10월 해제)”고 말했다.

김 씨는 또 지난 정권을 향해 “서민과 노동자의 정부라면서 중동 근로자들의 희생을, 그 유가족들의 슬픔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했다”고 비판한 뒤 당시 여론 조성에 앞장섰던 정의구현사제단을 겨냥해 “북한에서는 성경책이 발견돼도 대역죄고 가족이 멸절한다. 하느님을 부정하는 그런 정권을 옹호하고, 김정일 정권이 저지른 사건을 남한이 했다고 뒤집어씌우니, 과연 그들은 사제복을 입고서 정말 하느님을 믿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현 정권에 대해서도 “당시 희생된 근로자 중 현대건설 직원이 60명 이상이었다. 이 대통령은 현대건설 회장이었다. 그럼에도 사건의 진실을 뒤집으려는 범죄에 대해 팔짱 끼고 보고 있는 것이 한심하지 않은가”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씨는 KAL기 폭파사건을 벌인 뒤 느꼈던 ‘후회’의 감정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왜 이 짓을 했을까. 정말 잘못됐다는걸 느끼게 됐다”면서 “나를 이렇게 도구로 만든 김일성·김정일이 한없이 원망스러웠다. 근로자들도 희생됐고, 나도 그렇고 내 가족도 희생이 됐다”고 괴로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김 씨는 또 자신이 지난 정권과 이 같은 ‘싸움’을 벌이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당시 정권이) 큰 죄인인 나를 살려놓은 것은 KAL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었기 때문”이라면서 “나는 혼자서라도 진실을 위해 싸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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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8:33 핫이슈


옐로우보이즈 찌찌, 옐로우보이즈 knock out, 옐로우 보이즈 양아치, yellow boys, 옐로우보이즈

M.net ‘슈퍼스타K 3’에 출연한 옐로우보이즈의 과거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옐로우 보이즈 과거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 속 옐로우 보이즈 멤버들은 패스트푸드점 계산대 위에 올라가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가 하면, 영어를 하지 못하는 한국 여성에게 다가가 대마초에 대해 물어보고 성적 비하 발언을 하는 등의 장면이 담겨 있다.

옐로우보이즈는 3인조 미국 교포출신 힙합그룹으로 ‘슈퍼스타K 3’ 서울 예선에 참가, 특유의 독특한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태도와 발언을 지적받은 바 있다.

당시 이승철은 "난 심사를 못하겠다. 한국 사람들은 이런거 싫어한다. 예의를 갖춰야 할 것 같다" 충고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으로 나온 것인가" "한국을 무시하면서 왜 나오는지" "개념부터 쌓아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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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8:29 핫이슈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자신의 상태를 미투데이에 올려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수빈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 수빈이는 괜찮아요^^ 걱정 하지 않아도 돼요~~ 지금 집에서 편안히 쉬고있어요 언니들두 걱정하더라구요 미안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수빈은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경 경상남도의 한 테마파크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수빈은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수빈이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새벽에 서울로 올라와 강남의 한 병원에서 입술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며 "입술 안쪽 점막과 잇몸사이 3㎝가량이 찢어져 8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팬들은 "빨리 치료받고 나으세요" "다쳤다고 해서 깜짝놀랬어요" 등의 걱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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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8:25 핫이슈

힙합듀오 리쌍이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리쌍은 2년여만에 발표하는 7집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 정식 발매에 앞서 오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를 껐네...' 음원을 선 공개했다. 신동엽, 정재형, 김제동, 유세윤, 하하, 정형돈,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이광수, 장기하, 김종국 등 연예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일명 '미친 인맥 릴레이 쇼' 영상을 통해 일종의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미친 인맥 릴레이 쇼' 영상 공개 후 오늘 공개된 'TV를 껐네' 음원을 접한 대중들은 "영상 속 연예인들의 애매모호한 표정에 대한 뜻을 이해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오늘 공개된 'TV를 껐네...'는 본능에 치우친 남자의 심리와 그에 대한 여자의 이성적 설득을 리쌍 특유의 파격적이고 진솔한 표현법의 가사로 감각적인 사운드와 슬로우 템포의 곡이다. 'TV를 껐네...'는 자타공인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랩퍼 '윤미래'와 홍대 인디씬의 아이돌 '10cm'가 피쳐링으로 지원사격했다.

한편, 리쌍은 오늘 공개된 'TV를 껐네...'의 멤버 '길'이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7집 '아수라발발타'의 정식 발매 이후 오는 11월 4일을 시작으로 '리쌍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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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1:41 핫이슈

배우 한예슬의 LA국제공항 입국 현장의 모습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입수했다. 한예슬이 15일 오전 10시30분(현지 시간) LA국제공항에서 스포츠한국의 자매지인 미주한국일보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공개한다. <편집자주>

"모든 걸 내려놨습니다. 드라마 환경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KBS 2TV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의 배우로 출연하다 드라마 촬영을 거부해 방송이 나가지 못하는 파행 사태를 일으킨 남가주 출신 배우 한예슬(29ㆍ미국명 레슬리 김)이 돌연 미국으로 날아와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15일 오전 10시30분 대한항공 017편으로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한 한예슬은 이날 공항에서 가진 미주한국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드라마 제작환경이 너무 힘들었다"며 "이젠 정말 모든 걸 내려놨다"고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한예슬은 이번 사태가 제작환경에 대한 불만 및 제작진과의 불화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에서의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포기했음을 시사했다.

한예슬은 PD와의 불화설에 대해 "그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쉬고 싶다는 말로 그동안 고생이 많았음을 내비쳤다. 한예슬은 또 "제 후배들이 저 같은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번 파문이 한국의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갈등에서 비롯됐음을 내비쳤다.

한편 여주인공인 한예슬의 촬영 보이콧으로 인해 KBS <스파이 명월>은 한국시간 15일 방영 예정이던 11회분이 결방된 채 1~10회 줄거리를 요약한 <스파이명월 스페셜>로 긴급 대체되는 파행을 겪었다. 한국에서 TV 드라마 주연배우가 천재지변이나 사고가 아닌 개인적 이유로 촬영을 거부해 방송이 펑크난 것은 초유의 일이다.

한예슬은 '생방송 드라마'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인 살인적 촬영 스케줄과 '쪽대본'으로 상징되는 드라마 제작 환경 때문에 주 5일 촬영 등을 요구하며 연출자인 황인혁 PD와 크게 다툰 뒤 제작사에 연출자 교체를 요구하는 등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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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1:33 핫이슈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출연한 손예림(10·한양초 4)양이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손무현(43·한양여대 교수)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양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3'에서 가수 조용필(61)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켜 주목받았다.

제작진은 손양이 서류 접수 당시 가족 관계란에 손무현을 기재하지 않아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3차 오디션 중 손양의 가족과 대화를 나누면서 사실을 알게됐다고 했다.

방송 당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손양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능숙하게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가수 이승철(45)은 "어린 친구에게 소름끼친 적은 처음"이라 놀라워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가수 싸이(34)와 정엽(34)은 눈시울을 붉혔다.

손양은 방송에서 "아빠가 비행기 태워주셨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내가 '슈퍼스타K 3'에 나왔어. 아빠도 보고 있지? 응원해줘"라고 울먹이기도 했다.

한편, 손무현은 1992년 1집 '제목없는 시'로 데뷔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와 '가장무도회' 등이 수록된 가수 김완선(42)의 5집 프로듀싱을 맡는 등 1990년대를 풍미했다. '주유소 습격사건'(1999)과 '신라의 달밤'(2001), '광복절 특사'(2002) 등의 영화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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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11:29 핫이슈


 인터넷매체에서 "한국 여성 연예인들의 성상납 현장 사진"이라며 속옷 차림의 남녀가 침대 위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정보 전문매체 <온바오>는 14일자 보도를 통해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한국 여성 연예인은 총 37명에 달하며 사진 용량만 해도 107기가바이트가 넘는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 속 주인공들 중에는 일반 연예인을 비롯해 여성 톱스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온바오>는 "일부 매체에서는 유명 여가수인 OO를 유일하게 '성상납 리스트' 중 실명으로 거론했으며, 대표적인 활동 내역도 설명했다"고 밝힌 뒤 "다만 사진의 출처를 비롯해 OO를 제외한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보도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포털사이트 왕이(?易) 등 중국의 유명 웹사이트에는 '한국 연예인 몰래카메라'란 이름으로 정체 불명의 다양한 음란 사진과 동영상들이 떠도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사진 속 배경이 대부분 허름한 모텔 안이고, 톱스타라는 연예인들이 자신 있게 얼굴을 대놓고 카메라에 찍힌 점으로 볼 때 실제 이들이 한국 연예인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네티즌들도 "말로만 듣던 한국의 '성상납 현장'이 이런 거구나"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 "출처가 불분명하다", "사진이 조잡하다", "얼굴이 비슷하긴 하지만 진짜 배우들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어린 눈초리를 보내는 분위기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