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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9. 09:11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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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의 아찔한 뒤태가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채원, 화장품 화보 중 섹시한 매력’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문채원이 과거 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당시 찍은 포스터다. 흰 홀더넥 원피스로 시원하게 뒤태를 드러냈다. 특히 뽀얀 속살 사이로 드러난 아찔한 등 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놀랐다. 아름다운 라인이 한복에 가려졌었네” “얼굴도 예쁘고 아름다운 몸매까지? 좋겠다” “도발적인 문채원의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6일 종영된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이세령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30. 09:57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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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처음에는 멜로의 힘이 약했다. 하지만 지금은 질주하는 수양대군(김영철)의 권력욕구에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와 수양대군 딸 세령(문채원)의 애절한 로맨스가 제대로 붙었다.아버지가 딸 세령의 사랑을 막을수록 승유와 세령의 가혹하면서도 지고지순한 순애보는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28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공남’은 정통사극이 아니라 멜로가 우선이라 젊은 친구들의 연기에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초반에는 세령과 시후가 약했다”면서 두 사람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철은 “문채원은 초반 연기를 잘못했다. 이제는 너무 잘한다. 물이 올랐다. 이젠 연기를 아는 것 같아, 조금 늦게 발동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면서 “세령 캐릭터가 처음에는 미묘했을 거다. 선머슴도 아니고, 여자처럼도 보여야 하고, 캐릭터 잡기가 힘들어 혼란이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지금 연기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또 박시후에 대해서는 “박시후는 연기도 연기지만 인간이 좋다는 점이 느껴졌다”면서 “처음에는 연기가 조금 안붙었지만 8~9회 오면서 자기 중심을 잡는 걸 봤다. 저런 게 주인공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유도 어려운 캐릭터다. 학자적 모습과 복수하는 짐승남 양면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박시후가 중심을 잡아 시청자를 끌고가는 게 좋았다. 주인공을 할 수 있는 재목이라는 믿음이 갔다”면서 “박시후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해 멋있게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복수와 사랑에 대한 야망 등을 짧은 대사지만 몸으로 충분히 소화해냈다. 좋은 배우가 될 것이다”고 평했다.

김영철은 또 “수양대군으로서는 딸 세령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의 결혼에 대해 찬성할 수 없다. 승유를 인정해줄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나 몰래 어디 가서 소리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사람을 시켜 둘이 살 수 있도록 도우겠다”면서 “하지만 인간 김영철이라면 세령을 이해한다.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프다. 저 나이라면 나도 저렇게 사랑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31. 21:51 핫이슈


박시후가 사랑이 아닌 증오의 마음을 품고 문채원과 재회한다.

31일 방송 되는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가 세령(문채원 분)을 향해 칼을 겨누며 "네가 알던 김승유는 이 세상에 없다"며 애정은 완전히 사라지고 증오만 남은 눈빛으로 냉정하게 세령을 대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승유는 세령을 죽일 듯 목을 조르며 "내 손으로 너와 네 아비의 숨통을 끊어 줄 것"이라고 발악했다. 그에 반해 세령은 반항하지 않고 그대로 감내했다.

또한 수양대군의 집 앞에서 세령과 신면의 포옹을 보고 분노어린 눈빛으로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승유는 세령을 사랑했던 마음마저 증오로 변해버렸고 독기와 살기, 배신감과 복수심이 가득해졌지만 세령은 승유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이 아직 남아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유상원 PD는 "사랑했던 여인을 향해 칼을 겨누게 된 승유와 그런 승유의 모습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세령의 모습은 엇갈린 운명 속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을 강렬하게 전하는 장면이 될 것이다. ‘독기’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김승유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승유와 세령의 재회를 예고해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posted by 유돌이
2011. 7. 20. 22:22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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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극 중 `두 공주'인 배우 문채원과 홍수현의 매력 대결을 예고하며 시청률 경쟁에 뛰어들었다.

`공주의 남자'에서 문채원은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딸로 계유정난 후 공주가 되는 세령 역을 맡아 열연한다.

아씨에서 가짜공주가 되는 세령과, 공주에서 가짜 궁녀로 변한 진짜 공주 경혜의 모습 또한 드라마 관전포인트다. 문채원은 두 공주의 매력대결에 대해 "세령과 경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청자 분들이 세령이를 보실 때는 명랑하고 꾸밈없고 소탈한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매력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 시대 `계유정난' 속에서 피어난 청춘들의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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