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대만 짝퉁 소녀시대  * 대만 짝퉁 소녀시대

대만의 짝퉁 소녀시대라 불리는 걸그룹 슈퍼7(Super7)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대만 짝퉁 소녀시대인 슈퍼7 '마이뤄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7은 국내 걸그룹 소녀시대를 연상시키는 음악과 안무, 의상, 헤어스타일 등을 보여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대만 짝퉁 소녀시대로 불리고 있다.

평균 연령 22세인 슈퍼7은 멤버 전원이 가슴사이즈 C컵 이상이라고 알려져 더욱 화제다. 

대만 짝퉁 소녀시대 슈퍼7의 '마이뤄서'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소녀시대네요. 너무 대놓고 따라하네", "지긋지긋한 중화권. 소녀시대가 그만큼 유명하단 얘기겠죠", "우리나라 진출은 절대 못할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인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의 매체들은 소녀시대가 일본 목캔디 e-ma의 새로운 광고를 찍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에서 소녀시대는 ‘인형의 집’을 콘셉트로 메이드 복을 입은 인형으로 변신해 식탁 위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선보인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월부터 e-ma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첫 번째 CM에서는 ‘소녀들의 만찬’ 콘셉트로 천사와 같은 모습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광고는 17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인형변신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아니고 인형시대!”, “우리나라에서도 인형 콘셉트로 광고 하나 찍으면 안되나?”, “너무 깜찍해” “사람 맞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를 공개하고 2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소녀시대는 지난 3일 경주에서 열린 2011 한류 대한민국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소녀시대는 해군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으나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의 의상 중 핫팬츠의 길이가 너무 짧아 선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의상을 두고 의견이 대립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핫팬츠의 길이가 너무 짧아서 민망하다.”, “노출이 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갑자기 이제 와서 의상 지적을 하는 지 모르겠다.”, “계속 핫팬츠를 입고 활동을 했는데 너무 뜬금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교과서에 실려 한류열풍의 주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일본 교과서 인증 샷'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일본 교과서의 한 페이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영어 교과서로 'K-pop 스타가 세계적 인기'라며 한국 걸그룹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녀시대의 사진이 게재돼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교과서 내용을 살펴 보면 "최근 일본에서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의 팬들은 K-pop 스타들의 완벽한 퍼포먼스에 매료됐다"는 등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국내 아이돌 그룹의 수준급 춤과 노래실력을 극찬하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소녀시대!" "소녀시대의 위엄은 일본과 유럽을 거쳐전세계로~" "좋은 교과서다" "국내 걸그룹들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것은 사실" "이제 아이돌도 실력파가 대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보다 앞서 국내 중학교 2학년 음악교과서에도 사진이 실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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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구분법'이 온라인 화제다.

Mnet 'BOOM the K-POP'은 21일 일본인들이 걸 그룹 소녀시대를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해 공개했다.

9명의 소녀시대는 각각 '사천왕', '캐릭터형', '미국파'로 구분된다는 것. '사천왕'에는 윤아, 태연, 수영, 유리가 속해 있으며 이 4명은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다른 멤버들보다 인기가 많아 '사천왕'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윤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태연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리더라는 점,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유리는 '흑진주'라는 별명에 맞게 건강미 넘치는 가무잡잡한 피부를 뽐내고 있으며 수영은 모델 같은 몸매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갖췄다.

'캐릭터형'에는 서현, 써니, 효연이 포함된다. 서현은 바른 생활의 건강 마니아로, 써니는 귀여운 애교로 일본인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또 효연은 국제적으로 춤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일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마지막으로 '미국파'에는 제시카와 티파니가 속하는데,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공감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