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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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4. 09:01 핫이슈


배우 김보연이 남편 전노민과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는 김보연이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보연의 두 번째 몰래온 손님으로 남편 전노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연은 전노민과 스캔들이 났던 당시 "친한 기자가 밤에 전화해 '내일 두 분 기사 나갈 겁니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 버려 당황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김보연은 "사실 속으로 은근히 기분 좋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스캔들이 터지고 전노민은 당황했을 당시 "김보연이 결혼 안할거냐"며 다그치듯 말했고 전노민은 그제서야 하겠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두사람은 이미 결혼을 한 사람들이었고 자녀도 있었기에 자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결혼하게 된 사연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노민은 등장 할 때 직접 골라온 꽃다발을 김보연에게 선물하며 "김보연과 한 침대를 쓰는 사람입니다"라 소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