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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는 펫'이 5일 서울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지은' 김하늘(33)이 집 앞에 버려진 '강인호' 장근석(24)를 발견하는 장면을 담았다.
로맨틱 코미디 '너는 펫'은 연상녀 연하남 커플의 사랑을 그린다.
김하늘은 잘나가는 에디터다. 성격, 직업, 학벌 무엇 하나 빠지지 않지만 사랑에서 만큼은 서툰 여자로 집 앞에 버려진 '펫'과 사랑에 빠진다.
김하늘을 주인으로 모시는 펫이 장근석이다. 천재무용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직업을 바꾼 후 새로운 인생을 즐기고 있는 유쾌한 인물이다.
스태프의 촬영 신호가 떨어지자 강우기에서 시원한 빗줄기가 떨어진다. 빨간 우산을 쓴 김하늘은 집 앞에서 큰 박스를 발견, 발로 찬다. 그러자 장근석이 상자를 열고 모습을 드러낸다. 상자 안에 몸을 움츠리고 있던 장근석은 "살려주세요"라면서 김하늘에게 안긴다.
몇 차례 반복촬영이 이뤄졌지만 김하늘과 장근석은 지친 기색 없이 활기로 넘쳤다. 특히, 장근석은 "제가 펫입니다"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김하늘에게 "누나 우산 예쁘다"며 살갑게 굴었다. 김하늘은 '비 아웃'이라는 사인이 나자마자 홀로 비를 맞는 장근석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챙겼다.
메가폰을 잡은 김태곤 감독은 "영화 준비 단계부터 두 사람 다 물망에 올라있었다. 좋은 인연이 돼 기쁘다"면서 "김하늘은 로맨틱 코미디로 유명한 분이라 걱정을 안 했다. 장근석은 이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닌가 싶어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둘 다 전작에서의 이미지가 밝아 걱정도 했다. "김하늘, 장근석 모두 밝고 부드럽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할 때 그런 부분들이 중첩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안심했다.
장근석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볼 때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다. 한 편의 예쁜 그림을 보고 나온 느낌이랄까. 주인과 펫의 동거이야기가 밝고 유쾌하면서도 재밌게 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너는 펫'은 50% 정도 촬영된 상태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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