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9. 23:32
델파이
[1]DirectShow를 하기 위한 컴퓨터 셋팅 준비하기.
DShow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DirectShow SDK이고요, 델파이용 DirectShow.Pas파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Visual C++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Visual C++을 어느 정도는 다룰 수 있으면 좋습니다. 왜먀하면 워낙 샘플 소스가 풍부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내용을 참고할 필요가 절실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준비사항에서 4번 항목의 도서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유일의 DirectShow 분야의 책이기 때문에 참고할 부분이 적지않게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구입하셔야 할 항목이라서 이곳에 기재하였습니다.
그러나 COM에 대해 설명한 부분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이밖에 이 책을 효율적으로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뒤에서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DirectX SDK 9.0 이상
2. DSPack 2.34
3. Visual C++ 버전6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요.
4. DirectShow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 저자:신화선, 출판사: 한빛미디어.
5. http://www.dshowtech.com/bbs/DirectShow/Home.php : 현재 가장 활성화된 DirectSow 사이트.
6. DirectSow 한글 도움말 pdf 파일. (찾아서 올려놓겠습니다.)
[2] DirectX SDK 설치하고 둘러보기.
DirectX SDK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굳이 해설하지 않겠습니다. 델파이에서 DSPack을 가지고 프로그래밍하는데 굳이 SDK가 필요한가라고 의문을 품으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먼저도 말씀드렸다시피 오리지날을 한번 살펴보고 비교분석해야할 시점이 반드시 옵니다. 따라서 DirectX SDK는 반드시 설치하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것을 설치하는 이유는 이 속에 들어가있는 내부유틸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SDK를 설치하시면 C:\ 루트에 DXSDK라는 디렉토리가 생깁니다. C:\DXSDK\Bin\DXUtils 여기의 디렉토리를 살펴보시면 graphedt.exe라는 유틸이 눈에 띄실 것입니다. 이것은 DShow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로 등록해 놓습니다.
자, 이제 한번 SDK의 내부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DirectX SDK에서 우리가 사용할 부분을 살펴봐야 합니다.
C:\DXSDK\Samples\C++\DirectShow 여기 디렉토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곳을 밥먹듯이 드나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델파이로 DSPack을 가지고 프로그래밍하는 여러분은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중요한 곳입니다. 특히 C:\DXSDK\Samples\C++\DirectShow\Capture\AMCap 이곳 샘플 프로그램을 컴파일하여 실행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graphedit.exe와 마찬가지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로 등록해 놓으면 좋을 것입니다. 자... 두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graphedit.exe 와 AMCap.exe 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자의 유틸 프로그램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여기까지 읽고 따라하시려고 한다면 아마도 조금 당황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AMCap이 컴파일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DirectShow의 샘플 프로그램을 컴파일하기 위해서는 조금 번거로운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것은 델파이에서 컴포넌트를 설치하였을때 수동으로 디렉토리를 설정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뒤에서 신화선님의 참고서적을 해설하면서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3]Visual C++을 설치하고 델파이의 DSPack 컴포넌트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델파이의 DSPack의 버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DSPack은 버전에 따라서 내부 소스가 조금 다릅니다. 예를들어서 레코드 선언에서 동일한 구조인데도 이름을 약간 변경해 놓거나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왕이면 제가 사용하려는 DSPack2.34버전을 구해서 설치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시간나는데로 자료실이나 이곳에 올려 놓겠습니다. 그것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을 다른말로 하면 DSPack은 버전별 호환성이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즉, DSPack의 다른 버전으로 개발하셨다면 약간의 수정을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사소한 번거로움이 이것을 만드신 분의 엄청난 수고에는 티클 만큼의 흉이 되지 않음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이같은 분이 없다는 것이 정말로 아쉬운 뿐입니다.
DSPack은 DirectShow 뿐만이 아니라 델파이에서 참으로 참고할 만한 가치가 많은 방대한 분량의 참고소스입니다. 이정도 수준의 프로그래머가 국내에도 많이 계셨으면 하는데요, 국내의 깜깜한 현실에서 이런분이 몇분이나 될지를 생각해보면... 쩝,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는 Coder다. 아니라는 증거가 있을까?")
[4]http://www.dshowtech.com/bbs/DirectShow/Home.php
이곳 사이트를 또한 좌절과 공포감이 엄습해 올때마다 들러서 검색을 하거나 질문을 올리거나 해야 합니다. 특히 이곳 운영자인 신화선씨에게 저는 처음 DShow 프로그래밍을 할때 이메일로 몇번의 도움을 직접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DShow 프로그래밍의 선도자적인 개척을 하신 분으로 나이는 저보다 어릴지언정 프로그래머로서 존경을 받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소스가 Visual C++로 되어있고, 델파이 진영이 있기는 있으나 거의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조금 나서볼까 하다가, 이곳 델마당에 이렇게 강좌를 올리게 된 것인데요, 아무튼 중요한 곳입니다.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에 반드시 등록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사이트 주소가 길어서 외어놓기가 힘들거든요.
아참, 이곳에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동호회 사이트가 과거 한번의 개편을 맞으면서 일괄적으로 통합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과거의 자료는 '프리백'이라는 메뉴에 보시면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그냥 '질문방'이나 '강좌'란에 들어가 찾다가 없다고 서둘러 빠져나오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프리백'에도 예상외의 정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프리백'은 과거 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그대로 옮겨놓은 곳입니다.
[5]신화선님의 DirectSow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에 대하여.
제가 조금 비판적인 입장에서 이 책을 설명드린다고 저를 비난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이 비판받아야할 문제점과 이 책이 우리나라 DShow 프로그래밍에 있어서의 소중한 위치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저는 Visual C++을 공부하면서 이상엽님의 책을 보고 참으로 많은 좌절을 하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나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경험을 털어 놓더군요. ^^. 아무튼 좋은 책과 선도적인 책과의 구분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이상엽님의 책은 분명히 선도적인 책이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좋은 책이었다고는 말하기가 힘들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거창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들을 위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 책을 읽고서 절대로 좌절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책이 선도적인 책인 것은 분명하고 그것의 존재 자체를 감사해야하는 점은 명확한 사실이나, 분명 이해하기 쉬운 좋은 책은 아니기에 여러분에게 얼마간의 좌절감을 안겨드린다는 것또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실제로 우리나라 프로그래밍의 역사에서 좋은 책은 정말로 눈씻고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제가 이제껏 보아왔던 가장 좋은 책은 김용성님의 Visual C++ 6 완벽가이드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데이타베이스 해설부분을 보시면 알겠지만, 참으로 이렇게 쉽고 간결하면서 완성도있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음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여러분에게 이책을 반드시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COM에 대해서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이곳에 해설된 COM 부분을 일주일 정도만 보면 대략적인 이해를 하실 정도까지 된다는 사실에 놀라실 것입니다. 제가 책장수는 아니지만, 좋은 책은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선도적인 책과 좋은 책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번역서의 경우는 좋은 책이 되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말이 많이 빗나갔습니다. DShow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신화선님의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이 책의 내부를 조금씩 해부해 보겠습니다.
이책을 읽으실 경우 주의하실 점은 방금전에도 언급하였지만 COM부분의 해설에 대해서는 그냥 참고수준으로 넘기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억지로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으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랬다가 끝까지 이해가 안되서 엄청 고생하였습니다.) 이 COM의 해설부분은 차라리 김용성님의 Visual C++6라는 책을 구입해서 그곳에 해설된 부분을 읽으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좀더 시간이 있으시다면 COM 부분의 완성도 있는 책을 구입해서 읽으시면 좋을 터인데요, 좋은 책이 하나 있는데 지금은 절판된 상태입니다. 쩝...
아무튼 COM 뿐만이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굳이 이해가 안가신다고 좌절하거나 여러분들 이마에 주름살 새겨가면서 공부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도움말 파일이나 SDK의 예제소스나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사이트의 질답란을 봐가면서 연구하는 편이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 책을 왜 사라고 권하는가...
첫째, 일단 전체를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DirctShow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하여 숲을 볼수있게 해줍니다.
즉 GraphEdit.exe의 사용법, 결국 DirectShow가 필터들의 연결이라는 점, 소스필터, 변환필터, 랜더링필터 등 각각의 필터들의 특성과 그 필요성 등등에 대하여, 전체적인 모습을 관망해 볼수 있게 해줍니다.
둘째, 이곳에 부록으로 제공하는 CD에는 Visual C++로 필터만들기에 아주 쉬운 프레임을 제공해준다는 점입니다.
이 마법사를 사용하면 간단한 기본필터를 그냥 만들어 주기 때문에 참고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반드시 한번은 설치하셔서 만들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세째, 앞에서 말씀드렸던 DirectShow SDK 필터를 컴파일하는데 있어서 환경설정을 하는 방법이 이곳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별도로 강좌에 쓸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책 204Page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C:\DXSDK\Samples\C++\DirectShow\BaseClasses 이곳을 먼저 컴파일 하여야 하며 라이브러리 등록을 해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6]한글 도움말 파일
마지막으로 한글 도움말 파일이 있습니다. 뭐 영문도 있습니다만 굳이 한글번역판이 있는데 영어공부하고자 영문판을 읽으라고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시작할 때에는 영문판 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독하는데 시간이 걸려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 하나 찾는데도 일일이 이마에 주름살 새겨가며 읽어야 했던 경험을 그닥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영어공부는 별도로 하시는게...^^
이 도움말 파일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여러분이 어느정도 DShow의 구조에 익숙해졌다면 그 다음부텨는 스스로 인터페이스를 찾아서 코딩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즉 DShow SDK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인터페이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죠. 이 때문에 이 한글 도움말 파일은 상당히 유익한 것입니다. 영문이라면 시간이 좀 걸릴 터이기 때문이죠.
일단 2부 준비할 사항에 대해서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하지만 강의 도중에 종종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게시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DirectShow SDK이고요, 델파이용 DirectShow.Pas파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Visual C++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Visual C++을 어느 정도는 다룰 수 있으면 좋습니다. 왜먀하면 워낙 샘플 소스가 풍부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내용을 참고할 필요가 절실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준비사항에서 4번 항목의 도서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유일의 DirectShow 분야의 책이기 때문에 참고할 부분이 적지않게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구입하셔야 할 항목이라서 이곳에 기재하였습니다.
그러나 COM에 대해 설명한 부분에서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이밖에 이 책을 효율적으로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뒤에서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DirectX SDK 9.0 이상
2. DSPack 2.34
3. Visual C++ 버전6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요.
4. DirectShow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 저자:신화선, 출판사: 한빛미디어.
5. http://www.dshowtech.com/bbs/DirectShow/Home.php : 현재 가장 활성화된 DirectSow 사이트.
6. DirectSow 한글 도움말 pdf 파일. (찾아서 올려놓겠습니다.)
[2] DirectX SDK 설치하고 둘러보기.
DirectX SDK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굳이 해설하지 않겠습니다. 델파이에서 DSPack을 가지고 프로그래밍하는데 굳이 SDK가 필요한가라고 의문을 품으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먼저도 말씀드렸다시피 오리지날을 한번 살펴보고 비교분석해야할 시점이 반드시 옵니다. 따라서 DirectX SDK는 반드시 설치하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것을 설치하는 이유는 이 속에 들어가있는 내부유틸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SDK를 설치하시면 C:\ 루트에 DXSDK라는 디렉토리가 생깁니다. C:\DXSDK\Bin\DXUtils 여기의 디렉토리를 살펴보시면 graphedt.exe라는 유틸이 눈에 띄실 것입니다. 이것은 DShow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로 등록해 놓습니다.
자, 이제 한번 SDK의 내부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DirectX SDK에서 우리가 사용할 부분을 살펴봐야 합니다.
C:\DXSDK\Samples\C++\DirectShow 여기 디렉토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곳을 밥먹듯이 드나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델파이로 DSPack을 가지고 프로그래밍하는 여러분은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중요한 곳입니다. 특히 C:\DXSDK\Samples\C++\DirectShow\Capture\AMCap 이곳 샘플 프로그램을 컴파일하여 실행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graphedit.exe와 마찬가지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로 등록해 놓으면 좋을 것입니다. 자... 두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graphedit.exe 와 AMCap.exe 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자의 유틸 프로그램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여기까지 읽고 따라하시려고 한다면 아마도 조금 당황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AMCap이 컴파일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DirectShow의 샘플 프로그램을 컴파일하기 위해서는 조금 번거로운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것은 델파이에서 컴포넌트를 설치하였을때 수동으로 디렉토리를 설정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뒤에서 신화선님의 참고서적을 해설하면서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3]Visual C++을 설치하고 델파이의 DSPack 컴포넌트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델파이의 DSPack의 버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DSPack은 버전에 따라서 내부 소스가 조금 다릅니다. 예를들어서 레코드 선언에서 동일한 구조인데도 이름을 약간 변경해 놓거나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왕이면 제가 사용하려는 DSPack2.34버전을 구해서 설치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시간나는데로 자료실이나 이곳에 올려 놓겠습니다. 그것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을 다른말로 하면 DSPack은 버전별 호환성이 없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즉, DSPack의 다른 버전으로 개발하셨다면 약간의 수정을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사소한 번거로움이 이것을 만드신 분의 엄청난 수고에는 티클 만큼의 흉이 되지 않음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이같은 분이 없다는 것이 정말로 아쉬운 뿐입니다.
DSPack은 DirectShow 뿐만이 아니라 델파이에서 참으로 참고할 만한 가치가 많은 방대한 분량의 참고소스입니다. 이정도 수준의 프로그래머가 국내에도 많이 계셨으면 하는데요, 국내의 깜깜한 현실에서 이런분이 몇분이나 될지를 생각해보면... 쩝,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우리는 Coder다. 아니라는 증거가 있을까?")
[4]http://www.dshowtech.com/bbs/DirectShow/Home.php
이곳 사이트를 또한 좌절과 공포감이 엄습해 올때마다 들러서 검색을 하거나 질문을 올리거나 해야 합니다. 특히 이곳 운영자인 신화선씨에게 저는 처음 DShow 프로그래밍을 할때 이메일로 몇번의 도움을 직접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DShow 프로그래밍의 선도자적인 개척을 하신 분으로 나이는 저보다 어릴지언정 프로그래머로서 존경을 받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소스가 Visual C++로 되어있고, 델파이 진영이 있기는 있으나 거의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조금 나서볼까 하다가, 이곳 델마당에 이렇게 강좌를 올리게 된 것인데요, 아무튼 중요한 곳입니다.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에 반드시 등록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사이트 주소가 길어서 외어놓기가 힘들거든요.
아참, 이곳에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동호회 사이트가 과거 한번의 개편을 맞으면서 일괄적으로 통합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과거의 자료는 '프리백'이라는 메뉴에 보시면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그냥 '질문방'이나 '강좌'란에 들어가 찾다가 없다고 서둘러 빠져나오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프리백'에도 예상외의 정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프리백'은 과거 사이트의 모든 정보를 그대로 옮겨놓은 곳입니다.
[5]신화선님의 DirectSow 멀티미디어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에 대하여.
제가 조금 비판적인 입장에서 이 책을 설명드린다고 저를 비난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이 비판받아야할 문제점과 이 책이 우리나라 DShow 프로그래밍에 있어서의 소중한 위치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저는 Visual C++을 공부하면서 이상엽님의 책을 보고 참으로 많은 좌절을 하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나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경험을 털어 놓더군요. ^^. 아무튼 좋은 책과 선도적인 책과의 구분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이상엽님의 책은 분명히 선도적인 책이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좋은 책이었다고는 말하기가 힘들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거창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들을 위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 책을 읽고서 절대로 좌절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책이 선도적인 책인 것은 분명하고 그것의 존재 자체를 감사해야하는 점은 명확한 사실이나, 분명 이해하기 쉬운 좋은 책은 아니기에 여러분에게 얼마간의 좌절감을 안겨드린다는 것또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실제로 우리나라 프로그래밍의 역사에서 좋은 책은 정말로 눈씻고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제가 이제껏 보아왔던 가장 좋은 책은 김용성님의 Visual C++ 6 완벽가이드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데이타베이스 해설부분을 보시면 알겠지만, 참으로 이렇게 쉽고 간결하면서 완성도있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음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여러분에게 이책을 반드시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COM에 대해서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이곳에 해설된 COM 부분을 일주일 정도만 보면 대략적인 이해를 하실 정도까지 된다는 사실에 놀라실 것입니다. 제가 책장수는 아니지만, 좋은 책은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선도적인 책과 좋은 책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번역서의 경우는 좋은 책이 되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말이 많이 빗나갔습니다. DShow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신화선님의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이 책의 내부를 조금씩 해부해 보겠습니다.
이책을 읽으실 경우 주의하실 점은 방금전에도 언급하였지만 COM부분의 해설에 대해서는 그냥 참고수준으로 넘기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억지로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으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랬다가 끝까지 이해가 안되서 엄청 고생하였습니다.) 이 COM의 해설부분은 차라리 김용성님의 Visual C++6라는 책을 구입해서 그곳에 해설된 부분을 읽으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좀더 시간이 있으시다면 COM 부분의 완성도 있는 책을 구입해서 읽으시면 좋을 터인데요, 좋은 책이 하나 있는데 지금은 절판된 상태입니다. 쩝...
아무튼 COM 뿐만이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굳이 이해가 안가신다고 좌절하거나 여러분들 이마에 주름살 새겨가면서 공부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도움말 파일이나 SDK의 예제소스나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사이트의 질답란을 봐가면서 연구하는 편이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 책을 왜 사라고 권하는가...
첫째, 일단 전체를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DirctShow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하여 숲을 볼수있게 해줍니다.
즉 GraphEdit.exe의 사용법, 결국 DirectShow가 필터들의 연결이라는 점, 소스필터, 변환필터, 랜더링필터 등 각각의 필터들의 특성과 그 필요성 등등에 대하여, 전체적인 모습을 관망해 볼수 있게 해줍니다.
둘째, 이곳에 부록으로 제공하는 CD에는 Visual C++로 필터만들기에 아주 쉬운 프레임을 제공해준다는 점입니다.
이 마법사를 사용하면 간단한 기본필터를 그냥 만들어 주기 때문에 참고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반드시 한번은 설치하셔서 만들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세째, 앞에서 말씀드렸던 DirectShow SDK 필터를 컴파일하는데 있어서 환경설정을 하는 방법이 이곳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별도로 강좌에 쓸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책 204Page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C:\DXSDK\Samples\C++\DirectShow\BaseClasses 이곳을 먼저 컴파일 하여야 하며 라이브러리 등록을 해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6]한글 도움말 파일
마지막으로 한글 도움말 파일이 있습니다. 뭐 영문도 있습니다만 굳이 한글번역판이 있는데 영어공부하고자 영문판을 읽으라고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시작할 때에는 영문판 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독하는데 시간이 걸려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 하나 찾는데도 일일이 이마에 주름살 새겨가며 읽어야 했던 경험을 그닥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영어공부는 별도로 하시는게...^^
이 도움말 파일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여러분이 어느정도 DShow의 구조에 익숙해졌다면 그 다음부텨는 스스로 인터페이스를 찾아서 코딩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즉 DShow SDK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인터페이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죠. 이 때문에 이 한글 도움말 파일은 상당히 유익한 것입니다. 영문이라면 시간이 좀 걸릴 터이기 때문이죠.
일단 2부 준비할 사항에 대해서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하지만 강의 도중에 종종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게시할 것입니다.
출처 : 델마당 dong님의 글(dongsoft)
'델파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델파이로 DirectShow 프로그래밍하기(4) - GraphEdit_2 (0) | 2008.12.29 |
---|---|
델파이로 DirectShow 프로그래밍하기(3) - GraphEdit_1 (0) | 2008.12.29 |
델파이로 DirectShow 프로그래밍하기(1) - 서론 (0) | 2008.12.29 |
타이틀 없는 폼 이동 시키기 (0) | 2008.12.29 |
문자 메시지 전송(sms) (0) | 200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