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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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2. 19:29 핫이슈

174cm의 훤칠한 키에 34-24-34의 S라인 팔등신 초등학생 미녀가 등장해 충격(?)을 전했다.

12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에서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일곱 미녀들이 등장해 '미모 경합'을 벌였다.

첫번 째 미녀로 등장한 이지연 양. 34-24-34의 8등신 S라인의 완벽한 몸매로 3초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그녀가 알고보니 99년생 초등학생으로 밝혀진 것.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힘든 외모에 현란한 춤사위까지 선보이며 등장한 이지연 양은 "초등학교 6학년 2반"이라며 여느 어린이들 처럼 자신을 소개해 혼란을 안겼다. 이에 패널로 참여한 김태현은 "'뽀로로'를 끊은지가 얼마 안됐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성숙한 외모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친구들과 함께 목욕탕을 갔는데, 3천원을 더 내고 성인요금을 지불했다"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길을 가다 보면 고등학생 쯤 돼 보이는 오빠들이 '사귀자'고 한다"며 "초등학생이라고 밝히면 충격이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성숙 외모의 좋은점으로 "길거리에 가면 성인인 줄 착각하고 화장품 샘플을 준다"며 "그걸 받아서 엄마에게 갖다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영락없는 초등학생 처럼 해맑게 답했다.

이날 지연 양은 "춤과 노래가 좋아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걸그룹 달샤벳 수빈과의 춤대결을 펼쳐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연 양은 '필살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성숙한 라인에 초등학생의 유연함을 더해 믿기 힘든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