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3. 15:32
핫이슈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심사위원 이승철이 도전자 손예림에게 지적한 모습이 전파를 타 ‘탈력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데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슈스케3’에서는 지역예선에서 합격한 도전자들이 펼치는 슈퍼위크 현장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손예림이 슈퍼위크위 첫 도전자로 나선 가운데 나미의 ‘슬픈 인연’을 차분하고 맑은 음색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노래를 마치고 제자리로 들어가는 손예림에게 이승철이 “왜 후렴구를 부르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손예림은 크게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였다.
갑작스런 상황에 현장에 있던 이들은 물론,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시청자들 역시 극도로 긴장되긴 매한가지였다. 하지만 방송은 이 같은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내레이션을 끝으로 다음주 예고로 바로 넘어갔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악마의 편집…다음 주가 궁금하다”, “설마 손예림 탈락하는 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진짜 충격”, “절묘한 편집 기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십센치(10cm)를 패러디한 십키로(10kg)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코믹한 이미지와는 달리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을 선보여 방송 직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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