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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1. 18:39 핫이슈

신수지 김윤희 판정논란 심경,신수지 눈물,김윤희 판정논란 심경,신수지 올림픽,김윤희 올림픽,신수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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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목에 건 김윤희(20, 세종대)가 신수지 분노 글에 이어 심경고백의 글을 올렸다.

김윤희는 신지수 판정과 관련해 분노와 논란이 거세지자 10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뭐하는거지? 점점 심각해지는데... 진짜 마음 아프다... 난처해 미칠거같아..."라는 심경 글을 게재했다. 신수지 분노 글에 이어 김윤희가 복잡하고 난처한 자신의 속내를 밝힌 것.

앞서 김윤희는 10일 오후 "끝났다. 끝나는 순간부터 시상대 올라가는 순간까지 내려와서도 너무 울어서 기운이 없다. 일등 했는데도... 이제... 쉬어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김윤희는 이어 11일 오후엔 "미치겠다. 진짜... 난리났어 완전... 내가 지금 너무 힘들다. 가운데서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나도 모르겠다. 어제부터 너무 울어서 기운도 없어. 이건 뭐 1등해도 이러냐 진짜...", "죽을 죄 진 것도 아닌데 마음아파 죽겠다" 등과 같은 글을 올리며 힘들어했다.

한편 10월 10일 김포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일반부경기에 출전했던 신수지(20,세종대)가 경기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더러운 X들아. 그딴 식으로 살지 마라. 이렇게 더럽게 굴어서 리듬체조가 발전을 못하는 거다"라는 분노로 가득찬 글을 남겼다.

이날 신수지는 6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신수지는 101.22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01.550점을 받은 김윤희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신수지에게 이같은 결과를 당연히 받아들이기에는 애매한 상황이 연속으로 벌어졌다.

우선 이날 경기 채점과정을 살펴보면 진행상의 미숙이 크게 드러났다. 신수지는 김윤희에 앞서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신수지와 일반부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 김윤희 마지막 곤봉 점수가 경기 종료 40분 뒤에야 발표됐다.

특히 마지막 곤봉 연기 전까지 신수지는 볼, 후프, 리본 점수 합산해 김윤희를 근소하게 앞섰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전광판 점수와 기록지 점수가 다르게 나타났다. 김윤희 후프 연기 점수는 전광판 발표시 25.425점으로 기록지 25.13점과 차이를 보였다.

결국 이런 결과로 2위를 차지한 신수지는 경기후 눈물까지 보이며 서운한 감정과 분노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처럼 미숙 운영이 논란으로 치닫자 체조협회는 "손으로 작성하고 전광판에 입력하는 과정서 실수가 나왔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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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