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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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공작원 출신의 김종대와 조폭출신의 이한근이 주먹다툼을 했다. 길거리가 아닌 링 위에서다.
특이한 이력을 지닌 두 선수는 지난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드FC 3-EXPLOSION’ 대회에 출전했다.
링에서 만난 두 선수는 한치의 양보 없이 눈빛 대결부터 팽팽했다. 김종대 선수는 북파공작원 양성으로 유명했던 육군 첩보부대 HID 출신으로 우월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서로 카운터펀치를 노리고 있던 상황에서 두 선수가 동시에 링 위로 쓰러졌다. 충격이 커 보였던 이한근은 김종대보다 먼저 일어나 기운을 차렸다. 반면 김종대는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했다.
이한근은 객석의 예측과 달리 1라운드 1분 18초만에 상대를 KO승으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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