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520 추첨이 7월 6일로 다가온 것에 따라 인터넷 판매도 개시됐다. 연금복권 공식 판매사이트인 오마이로또(www.ohmylotto.com)는 7월 1일부터 당첨금을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수령할 수 있는 '연금복권520'을 인터넷으로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연금복권520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YTN을 통해 생방송 추첨된다. 방송 이후는 오마이로또 홈페이지(www.ohmylotto.com) 또는 ARS(1588-4482) 당첨번호 안내를 통해 자신의 구매내역 및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연금복권520'의 장점은 무엇보다 당첨확률이 로또보다 약 2.6배 정도 높다는 점(315만분의1)인데 소위 벼락을 연속 3번 맞을 확률인 로또(814만분의1)에 비해서는 1등에 도전해 볼만한 수치다. 2등 당첨번호는 1등이 정해지면 앞뒤 연속번호로 확정되기 때문에 연속번호 구매로 동시 당첨됐을 경우 최대 14억 원까지도 수령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또 당첨자가 연금 수령기간 내 사망하더라도 잔여 당첨금을 지정한 상속인에게 상속되기 때문에 국가가 보장하는 안전한 개인 자산으로 가치가 있게 된다. '연금복권520'은 평균 수명 연장과 복권 고액당첨자의 행운 관리 실패 사례 등을 고려해 출시된 복권으로 1등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을 20년 동안 연금처럼 받게 된다. 오마이로또 관계자는 "연금복권의 출시는 인생역전, 일확천금이라는 기존 복권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추후 활성화됐을 경우 기존의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환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복권은 전국 편의점, 가판, 복권방 등 복권판매점 및 전자복권 판매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장당 1,000원으로 총 630만장이 발행된다. 세율의 경우, 통상 3억원 이상 당첨금 세율은 33%지만 연금복권의 당첨금은 분할지급 방식이기 때문에 소득세 20%와 주민세 2%인 22%가 적용된다. 세율은 매월 당첨금 지급 시점에 원천 징수된다. 실 수령액은 390만원이 되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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