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나 졸업에 반드시 필요한 토익, 그러나 만만히 보았다가는 몇 개월째 토익을 공부해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대다수의 토익응시자들이 인터넷 강의나 학원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렇다고 모두 토익 점수 상승의 기쁨을 맛보는 것은 아니다.
토익은 학습자의 상황에 따라 제각각 다르지만, 최소 하루에 5시간~7시간 이상은 해야 효과가 있다. 평균적으로 3시간 정도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단기간 내에 많은 점수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경우 1개월 만에도 250점 이상의 토익 점수 향상의 성과를 거두는 사례도 많이 있다. 결국 토익 점수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초보자의 경우 토익 학습 시간의 70% 정도를 단어 학습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중급 이상의 경우에라도 50% 정도는 단어, 숙어 학습에 할애해야 한다.
토익을 공부하면서 문법공부는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문법 학습에서 많은 토익커들이 착각하는 것이 문법을 공식에 의한 암기로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물론 토익 문법 문제의 일부분은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공식에 의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누구나 맞추는, 즉 점수 변별력이 없는 문제인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공식에 의해서 풀리지 않는 문제들, 즉 응용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암기가 아닌 원리 이해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복잡한 문법 내용을 단순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실제 토익 시험장에서 생각이 나고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토익 700점인 학생이나 토익 900점인 학생이나 둘 다 영어가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다른 말로 한다면 토익 700점인 학생도 효율적인 토익 학습 방법을 통하여 토익 900점까지 맞을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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