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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8. 09:14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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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에 쉽게 싫증을 느끼고 버리는 ‘일회용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의식주 모든 것이 일회용이라는 일명 ‘일회용녀’ 이미나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회용녀’ 이미나 씨는 “옷, 신발, 가방, 화장품, 액세서리, 속옷은 기본이고 디지털카메라, 심지어는 스마트폰까지 몇 번 사용하고 바로 버린다.”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음식은 배달음식, 네일아트의 경우 불과 3시간을 유지한다고 한 그녀가 5일 이상 유지하는 것은 겨울옷과 휴대폰. 외투의 경우 가격이 비싸 5일을 유지하는 것이며 스마트폰의 경우 최소 유지기간은 3일에 불과하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충격적인 발언에 MC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일회용녀’ 화성인은 “버릴 물건들을 가지고 왔다.”며 새 제품과 다를 바 없는 물건들을 담은 세 꾸러미의 쓰레기봉투를 증거물로 내놓았다.

 

‘일회용녀’의 하루 쇼핑비용은 무려 300만원에 육박하며 한 번에 버린 물건들은 감정가 400만 원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봉투 속 귀금속들은 100만 원을 육박했다.

 

이에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화성인이 버린 물건을 쟁취하기 위해 불꽃 튀는 쟁탈전을 벌이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들의 치열한 설전 끝에 디지털카메라를 손에 쥐게 된 이경규는 “앞으로 버릴게 있으면 나한테 버려 달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하기도.

 

방송 말미 ‘일회용녀’는 방송 후 마인드가 달라졌다며 “앞으로는 팔거나 친구를 주거나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화성인의 남자친구와 지인들이 등장해 화성인이 모든 물건에 쉽게 싫증을 느끼게 된 이유와 평상시 생활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posted by 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