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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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3. 14:54 핫이슈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가 진한 여운이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선아는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촬영하면서, ‘좋은 작품을 통해 이렇게 행복해 질 수 있구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우리 드라마가 삶과 사랑, 그리고 희망이 주제인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드라마와 연재를 통해 저 또한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그리고 그 누구보다 '여인의 향기' 시청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연재를 살려달라'고 구명운동까지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더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작품은 끝났지만, 이 여운이 오래도록 계속 될 것 같다. 너무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서, 눈물이 날 만큼 행복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선아는 SBS ‘여인의 향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이며 ‘로코퀸’의 명성을 입증했으며, 드라마 속 패션 아이템이 매진을 기록하며, ‘완판녀’로도 등극했다. 또한 보노스프, 메이크업 포에버, 삼성카드, 현대약품 더마화이트정의 모델로 활약 중이며, 광고계에 ‘선아 효과’를 입증하며, CF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김선아는 아시아전역에 수출된 ‘여인의 향기’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16. 22:14 핫이슈

배우 김선아가 ‘나는 가수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코믹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15일 김선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블랙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마이크를 든 채 심취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두 장의 중간에 ‘나는 가수 아니다’라는 문구와 김선아의 코믹한 표정이 묘하게 어울려 시선을 집중케 하고있다.

이어 김선아는 ‘나는 김★스타★다. 대기중에 너무 졸려서. 차에서 잠들면 부을까봐~계속하여. 미투짓중! 이해해주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선아는 등에 별모양이 새겨진 파란 색깔의 티셔츠를 입고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등에는‘나는 김 스타★ 이다’라는 문구가 눈에 뛴다.

김선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은 가수 포스 인데요”, “가수는 아니지만 표정은 가수 같아요”, “가수해도 인기 많을 거에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있다.

한편 김선아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에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연재 역으로 열연 중이다.


posted by 유돌이
2011. 7. 9. 23:18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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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카리스마 넘치는 차가운 재벌 딸로 완벽 변신했다.

서효림은 SBS 새주말극 ‘여인의 향기’(가제, 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에 재벌 2세 세경 역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달 23일 서울 압구정동 한 바에서 진행된 촬영을 통해 ‘여인의 향기’ 팀에 본격 합류한 서효림은 이날 촬영에서 기분이 울적하다는 이유로 유명 가수를 술집으로 불러 노래를 부르게 하고 돈을 던져주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보였다.

서효림이 카메라를 향해 차가운 표정으로 "아, 빼먹은 게 있구나"하면서 가수에게 수표를 던지자마자 OK 사인이 떨어졌다. 박형기 PD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예상보다 훨씬 세경 역에 잘 어울린다. 의외로 악역 연기를 잘 소화해 놀랐다"며 눈빛, 제스처, 말투 등을 모두 바꾼 서효림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서효림은 극중에서 약혼자 이동욱(지욱 역)을 사이에 놓고 김선아(연재 역)와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1회부터 김선아의 따귀를 때리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등장하는 서효림은 기존의 명랑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 제대로 된 악역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서효림 측은 "막내 동생 같이 귀여운 철부지 역할을 주로 맡았을 때는 사실 서효림이 밝고 쾌활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됐지만 이번 드라마는 사정이 다르다"며 "대단한 각오로 '여인의 향기'에 임하고 있는 서효림이 대본과 연기 연습으로 밤을 지샐 정도로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여행사 말단 여직원이 10년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떠나면서 삶과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오는 23일 ‘신기생뎐’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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