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효민, 이서진 향한 연심 드러내…"외로울 때 불러달라"
효민이 이서진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월 3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계백(이서진 분)이 은고(송지효 분)의 청을 거절한 후 심란해 하는 모습을 그렸다.
계백은 자신의 아들 효가 보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는 은고의 청을 거절하며 향낭을 돌려줬다. 그 후 계백은 초영(효민 분)에게 "과거 비전하의 얼굴을 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는데 지금은 불편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에 초영은 "지금 장군님은 백제의 기둥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계백은 "나라의 기둥보다는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초영은 계백을 위로하기 위해 "언제든 외로울 때 저를 불러달라. 다른 것은 못해도 술동무는 얼마든지 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계백을 연모하는 마음을 담아 위로한 것이다.
한편 계백의 부인이 초영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초영의 짝사랑은 성공으로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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