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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5. 18:44 핫이슈


개그우먼 신보라가 작아진 눈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슈퍼스타 KBS'에 출연한 신보라는 테이프를 이용해 작게 만든 눈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선글라스를 쓴 채 무대에 등장한 신보라는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고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라는 가사와 함께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와 동시에 신보라의 작은 눈 크기에 관객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완전 깬다" "이명박 대통령 닮은 것 같기도"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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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5. 18:41 핫이슈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 결혼축의금’ 법에 시청자들이 포복절도했다.

9월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는 결혼축의금에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남 결혼축의금’ 규칙으로 결혼축의금 3만원과 5만원 사이의 애매한 갈등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줬다.

애정남 결혼축의금에 최효종은 “결혼축의금 이거 애매합니다아잉~ 4,5,9,10월 같은 결혼 성수기에는 3만원! 비수기엔 5만원입니다잉~”이라고 명쾌하게 말해 관중들을 폭소케했다.

애정남 ‘결혼축의금’ 기준은 이어졌다. “친구 부모가 내 이름을 알면 10만원! 모르면 5만원입니다잉~”라고 정리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최효종은 “애정남이 정리 기가막힙니다잉~ ‘결혼축의금’을 낼 때 친구부모님이 내 이름을 아는지 애매할 경우가 있습니다잉~ 일단 봉투에 5만원을 넣어둡니다잉~”이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애정남은 “결혼축의금을 내려고 결혼식 장에서 친구 부모님을 마주칩니다잉~ 이 때부터 중요합니다잉~ 친구 아버님이 ‘어머 효종이 왔니?’라고 하시면 그때 5만원을 더 넣는거예요잉”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애정남 결혼축의금에 앞서 마트 시식코너도 애정남은 명쾌하게 기준을 밝혔다. “3개까지 됩니다잉~ 3개부턴 간에 기별이 옵니다. 4개부터 먹으면 사야돼요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애정남은 “남자가 만나면 안되는 사람 정리해 드릴게요잉? 여자는 다 안됩니다. 엄마만 됩니다. 남자는 마음가짐 자체가 다릅니다잉~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저도 그래요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애정남은 여자가 조심해야할 위험인물로 “교회오빠, 절 오빠 다 조심해야합니다잉~”이라고 쐐기를 박아 결혼축의금에 버금가는 개그감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 애정남 결혼축의금법 전국민 공감할듯”, “역시 애정남 기대 이상이야 최고! 개그감 빵빵 터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유돌이
2011. 9. 5. 18:34 핫이슈

동기에게 성추행당한 피해 여대생이 가해 남학생들에 대한 학교 측의 출교 결정이 내려지자 "늦은 결정이나마 내려줘서 감사하다"고 5일 밝혔다.

피해 여대생은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단 자신을 내치지 않은 학교 측에 늦은 결정이나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전국민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이날 의대 학장 이름으로 발표한 담화문에서 "지난 1일 의과대학 학생상벌위원회에서 중징계를 의결하고 지난 3일 최종 의결됨에 따라 이날 아침 가해 학생과 지도교수에게 출교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출교는 고려대 학칙상 최고 수준의 징계로, 출교 처분을 당한 학생은 학적이 완전히 삭제되고 재입학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한 단계 아래 징계인 퇴학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재입학이 가능하다.

고려대 의대 남학생 3명은 지난 5월 21일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의 한 민박집에서 여자 동기생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사이 몸을 만지고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 몸을 촬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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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5. 18:27 핫이슈


“소녀시대로 나왔다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을텐데…”

카이스트생 장하진이 그룹 소녀시대와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SBS ‘출발 모닝와이드’ 4부 ‘최기환이 만난 그녀’에서는 소녀시대 제 10의 멤버 자리를 포기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한 장하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꾸던 장하진은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해 5천 명의 지원자 중 ‘외모짱’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3년 간 SM 연습생으로 지냈다.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동갑내기였던 서현과 가장 친했고, 한 살 많았던 윤아 언니와도 친하게 지냈다”고 회상했다.

또한 “우리 셋은 삼총사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 놀이공원에도 놀러간 적이 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로 나왔다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을텐데…”, “각자의 길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 정말 대박이다! 공부 비법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장하진은 이날 녹화에서 가수의 길을 버리고 카이스트를 선택한 이유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던 비결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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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5. 18:13 핫이슈


엊그제 시작한 것만 같은 2011년도 벌써 9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하는데요. 몇 장 남지 않은 달력 앞에서 스포츠서울닷컴 독자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강추★짤방이 이번에 준비한 주인공은 ‘살아 있는 바비인형’입니다. ‘엘프’ ‘여신’ ‘바비인형’ 등으로 통하는 이 여성의 이름은 다코타입니다. 트위터와 연동되는 블로그 서비스 ‘텀블러’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외국 여성은 벌써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과연 짤방의 주인공은 별명처럼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합니다. 한국의 바비인형으로 통하는 배우 한채영과 비교해 보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름답지만 살아 있는 느낌이 적어 인형처럼 보이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의 텀블러는 패션과 메이크업 센스를 배우려는 추종자(?)들의 글과 함께 “진짜 인형같다” “여자가 봐도 예쁘다” “혹시 포토샵으로 보정한 건 아닌가?” 등 감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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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5. 10:02 핫이슈


방송인 강호동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국세청은 지난달 하순 강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치고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했다”라며 “서울 지방국세청 조사 2국이 나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세무조사는 강호동이 지난 5월부터 신고한 종합소득세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민MC라는 수식을 받았던 강호동이기에 네티즌들은 실망이 적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랜 팬이기에 이런 소식 정말 너무 충격이네요”,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추징금이 수십억이라니. 그럼 대체 얼마를 탈세했다는 건가요? 이게 사실인가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씨”, “돈에 눈 멀면 모든걸 잃게 되요. 제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스타킹’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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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4. 22:11 핫이슈


서울 도심 상공에서 UFO(미확인비행물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출현해 화제다.

 

인테리어 프로젝트 매니저 김세현(남.41세) 씨는 지난달 24일 종로에 위치한 씨티은행 본사건물 위에서 하늘에 떠있는 검은색 점을 찍었다. 뭔가 의심이 든 김씨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한국 UFO조사분석센터에 제출하고 분석을 맡겼다.

 

이 센터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사진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황선구 서울예술대 교수는 “분석 결과 특별히 합성되거나 조작된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제프리 새니오 UFO사진 전문가도 “초점 상태를 봤을때 새나 항공기는 아니다”고 전했다.

 

정체불명의 물체에 대한 각계의 호기심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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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4. 22:08 핫이슈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새 MC가 된 윤종신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4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6라운드 2차 경연에 앞선 중간점검이 펼쳐졌다.

이날 윤종신은 케이블 Mnet '슈퍼스타K3' 녹화로 인해 '나가수' 녹화에 지각했다. 이에 원멤버 개그맨 박명수가 타임제로 임시 MC를 보려 했다. 그 사이 윤종신이 아슬아슬하게 도착했고 박명수와 출연진들은 "신인가수 감별사다. 감별하다 늦었냐"고 야유를 보냈다.

박명수는 "윤종신이 프로그램 두 개를 하다보니 그렇다. 무리하지 말고 하나만 하길"이라고 조언해 MC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윤종신은 지각의 대가로 즉석에서 노래를 요청받았고 긴장속에서 자신의 곡 '부디'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2차 경연곡의 주제는 '1990년대 명곡'이었다. 인순이는 고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김조한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바비킴은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 자우림은 신해철의 '재즈카페' 조관우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 윤민수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장혜진은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로 선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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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4. 22:04 핫이슈


우진 (류진 분)과 주미 (김소은 분)가 재회했다.

3일 방송된 MBC 새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5회에서는 맞선녀 앞에서 주미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못해 원치 않던 맞선 자리에 나간 우진.
우진은 이곳에서 경제적, 문화적 조건 등을 따지는 데만 급급한 맞선녀의 모습에 자리만 지키고 앉아 있다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급히 자리를 피하려 했다. 그러다 우연히 커피숍으로 들어서는 주미의 모습을 보게 된 우진. 이에 우진은 “잠시만요.” 라며 맞선녀의 양해를 구한 후 이내 주미에게 다가가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 곧이어 주미의 손을 이끌고 맞선녀 앞으로 데리고 간 우진은 맞선녀에게 “아까 말씀드린 제가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라고 말했고, 이에 영문을 모른 채 의아하게 우진을 바라보던 주미는 맞선녀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에 맞선녀는 불쾌해하며 곧 자리를 박차고 휑하니 나가버렸고, 이에 우진이 “지금 어떤 상황이었는지 짐작 가죠?” 라고 묻자, 주미는 “가짜 애인.” 이라고 답했다. 이에 우진이 고마움을 표하자, 주미는 “그러니까 제가 위기에서 구해준 거네요. 그럼 저 물에서 건져준 거랑 퉁쳐요. 그리고 전 장우진 씨가 생각하는 것처럼 스토커나 꽃뱀이 아니고요. 잡지사에서 프리랜서로 일해요.” 라고 당차게 말한 후 명함을 한 장 주고 우진과 헤어졌다.

이후 주미는 가짜 애인 행세를 한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해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해 친구에게 “아이, 푼수, 자존심상해서 너랑 못 놀겠다.” 와 같은 타박을 듣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게 된 가운데, 이날 방송의 예고편에서는 사랑한다는 그 여자를 데려오라는 부모님의 요구에 당혹스러워하다 이내 주미에게 한 번 더 부탁한 후 함께 집을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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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4. 22:01 핫이슈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키스가 데뷔곡 ‘헬로 버스’로 연일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예 에이프릴키스가 데뷔곡 ‘헬로 버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여자 2PM'으로 관심을 모아온 에이프릴키스는 이날 방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에이프릴키스는 블랙 점프수트와 짧은 핫팬츠로 우월한 각선미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는 가 하면 걸 그룹 답게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뷔곡 ‘헬로 버스’는 버스를 소재로 독특하면서도 톡톡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키스의 무대에 네티즌들은 “기대되는 신인이다”, “이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필수”, “걸그룹의 기대주”, “노래도 좋고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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