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짝' 여자 5호에 대해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애정촌 10기의 첫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늦게 나타난 여자 5호는 고급 승용차 뒷자리에서 내리며 등장했으며 운전기사는 여자 5호 아버지의 수행비서였던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여자 5호는 "해운회사 회장의 외동딸이다. 현재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를 맡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남자출연자들은 화려한 그녀의 집안 배경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남성 출연자들은 여자 5호에게 점수를 얻기위해 출연자 전원이 청소에 열중하는가하면 여자 5호의 구색 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이에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씁쓸했다", "남자들 속이 너무 뻔히 보였다", "다른 여자 출연자들은 완전 민망", "제작진들 너무 여자 5호 시선집중에만 급급한 거 아닌가", "대단한 스펙, "편집된 부분도 많이 있었을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애정촌 10기에 등장한 남자 3호는 연 200억 매출의 화장품 회사 CEO라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수 이소라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소라 졸업사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고등학교 졸업앨범 사진이 캡처되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게 된 것. 사진 속 이소라는 지금과 같이 둥근 얼굴형과 조금 통통하면서 앳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짙은 쌍까플과 오똑한 코 역시 지금과 같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졸업 앨범 역시 그녀가 고수하고 있는 커트머리를 하고 있어 털털한 매력까지 자아낸다.

한편 이소라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인기몰이를 하다 하차한 뒤 케이블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효리가 씨스타에게 어색한 인사를 해 화제다.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밥 먹다 아이돌그룹 씨스타를 만났다. 인사하면 뭔가 선배답고 따듯한 말을 해줘야지 하며 긴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인사를 받고 내뱉은 말~수...수...수고해~ 에잇 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와 씨스타의 어색인사에 네티즌들은 “당당한 이효리는 어디 가고~” “인간적인 이효리 귀엽다” “나중에 제대로 인사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계 구학서 회장의 부인 양명숙(63) 여사가 27일 오전 쏟아진 폭우로 물이 들어찬 주택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양 여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형촌마을의 단독주택의 뒤쪽 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계곡물이 집중 호우로 급속히 불어나며 높이 약 1m로 만들어놓은 보를 넘쳐흘러 자택 지하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서 지하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 여사가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자택에는 양 여사의 며느리와 손자, 가사도우미 여성이 있었으며 손자도 지하로 들어갔었으나 무사히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 여사의 시신은 현재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이날 중 병원을 방문해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형촌마을은 이날 오전 쏟아진 집중 호우로 120세대 중 60세대가 흘러내린 토사 등으로 고립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도 이 일대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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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진 500살 미녀거지가 중국에 등장해 화제다.

최근 중궁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쿠'에는 '중국 미녀 거지'란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 역 앞에서 행인들을 향해 돈을 구걸하는 거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거지는 선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옷차림에 청순한 검은색 긴 생머리를 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상한 현상으로 500년 전 이곳의 지명인 청원촌에서 오게 됐다"며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데 차비가 없다"며 구걸하고 있다.

행인들이 호기심에 돈을 어떻게 갚겠냐고 묻자 수첩을 증표라며 내밀었다. 또 스마트폰을 꺼내 전화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연예인 지망생인가", "정말 별의 별 거지가 다 등장하는 중국", "삼성 애플은 스마트폰 후발 주자?"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미녀 거지는 지난 26일 국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뒤 하루가 지난 이날 오후 까지도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드워드 권이 자신의 요리에 반한 해외 인사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에드워드 권은 과거 자신이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를 맛본 세계 유명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마돈나, 피어스 브로스넌, 부시 대통령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을 위해 요리를 해줬고 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특히 가수 겸 영화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그의 요리를 맛본 후 “제 개인 요리사가 되어 주시겠어요?”라며 호감을 드러낸 사실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보다 마돈나는 좀 더 강한(?) 극찬을 했다고. 유명인사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던 웨드워드 권은 마돈나의 극찬 내용을 시원하게 밝히지 못하고 머뭇거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MC들이 계속 말해 줄 것을 요청하자 그는 머뭇거리다 결국 “This food is better than sex”라고 마돈나가 당시 자신에게 했던 멘트를 밝혔고 통역하려고 준비하던 이기광은 당황해 했다.

통역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기광이 매우 놀라 말을 잇지 못하자 에드워드 권은 “사실 이는 미국에서 자연스러운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에드워드 권의 ‘몰래온 손님’으로 배우 권오중과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퉁이 ‘엉터리공화국’이란 독특한 미술관을 건립한다.

27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유퉁이 자신만의 미술관을 짓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제주도에서 혼자 생활하는 유퉁은 독특한 디자인의 미술관을 짓고 있다. 그는 건물의 내부부터 외부까지 모두 직접 꾸미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했다. 

유퉁은 “제주도하면 여자 바람 돌이 유명한데 여자와 바람은 나랑 상관없다. 그래서 돌을 이용해 미술관을 꾸몄다”며 "미술관을 꾸미는 재료 대부분이 쓰레기다.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나에게는 재료가 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버려진 폐선을 고친 후 지붕 위에 올렸다. “하늘로 가는 배”라며 “배를 올리고 나면 내 얼굴을 붙인 마네킹을 세울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27일 새벽부터 서울 지역에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 교통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당사거리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이날 오전 9시 현재 차량 소통이 어려운 상태다.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해 사당역은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순차적으로 역사 출입구에 물유입 차단막을 설치해 모든 역사 출입구의 출입이 통제됐다.

사당역과 인접한 서울 관악구 남현동 기상 관측지점에는 이날 오전 시간당 최대 113㎜의 폭우가 내렸으며 일강수량은 오전 9시 현재 314㎜에 달했다.

음란물을 심의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속 위원 박경신이 자신의 블로그에 남성 성기사진을 게재한 것이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20일 박경신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남성의 성기가 찍힌 화면을 아무런 보정작업 없이 그대로 노출시켰다. 더욱이 블로그를 찾은 이들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체 공개로 설정해뒀다.

뿐만 아니라 사진은 여러 각도로 촬영돼 남성의 성기와 나체를 자세히 표현했다. 이 사진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음란물로 규정된 한 네티즌의 홈페이지 화면 캡처다.

이 게시물을 두고 총 9명의 심의위원 중 8명이 음란물로 판단했다. 하지만 박경신 위원만이 반대의견을 내놨다. 결국 해당 게시물은 삭제 조치됐다.

이후 박경신은 이 게시물을 자신의 블로그에 또 다시 올려 문제를 야기시켰다. “이 사진을 보면 성적으로 자극받거나 성적으로 흥분되나요?”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또 “표현의 자유의 이상이다. 위 사진들은 어찌되었든 자기표현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이고 이것이 사회질서를 해한다거나 하는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 없는 한 처벌대상이 되어서는 아니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오는 28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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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출신 이보람의 신곡 ‘두 바보’가 발매 하루만에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보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음악 스승인 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의 타이틀곡 ‘두 바보’를 공개했다.

'두 바보’는 R&B 리듬에 현악기가 가미된 음악으로, 사랑하지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특히 '두 바보'는 같은 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음원과 동시에 공개됐지만 이보람이 당당히 1위를 지켜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 이보람은 꾸준한 운동으로 '슈퍼스타k'시절보다 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