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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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1. 22:20 핫이슈


방송인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SBS ‘강심장’이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바뀐 가운데 과거 조혜련의 ‘이심장’ 예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강호동이 소득 축소 신고로 인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함에 따라 이승기가 22일로 예정된 ‘강심장’ 녹화에서 단독 MC를 맡아 진행하게 됐다. 현재 ‘강심장’ 제작진은 강호동의 후임을 결정하기 전까지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조혜련의 ‘이심장’ 예언이 새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지난 2009년 12월 ‘강심장’에 출연했던 조혜련이 3년 후 ‘강심장’이 이승기 단독 MC로 체제로 진행된다는 내용의 예언을 내놓았던 것.

당시 조혜련은 ‘미래일기’를 통해 “오늘 한국 최고의 토크 프로로 자리잡은 ‘강심장’ 녹화를 왔다. 그런데 제목이 바뀌었지 ‘이심장’”이라며 “이승기가 단독 MC를 맡은 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다. 강호동은 불현듯 씨름판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예계를 떠났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의 ‘이심장’ 예언 및 이승기 단독 M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섬뜩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조혜련의 예지력에 소름이 돋는다”, “진짜로 말이 씨가 됐나보다”, “조혜련이 무안해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강호동은 연예계 잠정 의사를 피력한 이후 SBS ‘강심장’은 물론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녹화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31. 21:54 핫이슈


지난 수요일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유홍준의 저서들이 3~5배 가량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90년대 초반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다. 출간 당시 "우리 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시대적 유행어를 탄생시켰으며, 전국적인 답사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되었었다. 문화재청장 역임 후 최근 다시 저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유홍준은 지난 5월, 10년만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권을 출간했으며, 8월에는 조선일보에 연재한 글을 모아 <유홍준의 국보순례>를 출간하기도 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유홍준의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유홍준의 저작들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권은 25일 기준 평일 대비 3배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6권 세트는 평일 대비 5배가 판매되었다. <유홍준의 국보순례> 역시 3배 가량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백기완, 황석영 등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구라에 필적하는 그의 말솜씨가 진행자 강호동, 유세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엄숙한 문화 예술 감상이 아닌, 함께 즐기며 느끼는 문화 예술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 것이 유효했다는 평이다. 해당 서점은 유홍준의 무릎팍도사 출연과 함께 해당 저서 구매시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본격적인 답사 이야기가 나오는 다음 주에는 그의 저서들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황석영, 공지영에 이어 무릎팍도사 출연 작가의 책이 또 화제에 오를 조짐이 보인다"고 전망했다.

posted by 유돌이
2011. 7. 6. 22:27 핫이슈

(주병진 사건,무릎팍도사 주병진,무릎팍도사,주병진 재산,프랑켄슈타인 주병진,주병진쇼,무릎팍 주병진)
(주병진 사건,무릎팍도사 주병진,무릎팍도사,주병진 재산,프랑켄슈타인 주병진,주병진쇼,무릎팍 주병진)

개그맨 주병진이 14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얼굴을 드러내며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주병진은 지난 6월1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장가 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고민을 토로했다.
 
녹화 당시 주병진은 화려한 입담을 한껏 과시해 국내 최고의 MC로 손꼽히는 강호동과 건방진 도사 유세윤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현란한 언변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주병진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등을 진행했으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다 사업가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특히 3년 전부터 고사하던 '무릎팍도사'의 출연에 대해 "오래 담아두고 있으면 이런 일이 또 다시 일어날까 두려웠다. 정신적인 상처가 모든 활로를 막고 있어 벗어나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평소 조용한 모습을 보이던 올라이즈 밴드 역시 "의뢰인의 근황이 진심으로 궁금한 사람은 처음이다. 인터넷으로 의뢰인에 대한 정보를 죄다 검색하고 나왔다"고 적극적인 자세로 녹화에 임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개그맨 주병진이 함께 한 '무릎팍도사'는 6일과 13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posted by 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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