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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7. 23:53 핫이슈

방송인 노홍철의 애마 '홍카'가 주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참히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특집'으로 멤버들이 폭탄이 설치된 차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체불명의 악당(?)은 멤버들의 차량 중 하나를 폭발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모든 멤버들은 차가 폭발되지 않도록 매니저와 코디 등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노홍철 매니저는 계속 연결이 되지 않았다.

결국 노홍철의 '홍카'는 주인이 보는 자리에서 폭발했다. 이에 노홍철은 경악을 감추지 못하며 "눈앞에서 잔인하게, 내가 보고 있는데"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정말 노홍철의 차가 맞아요?", "진짜 몰랐을까?", "노홍철 차 바꾸는 거예요?", "홍카가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유돌이
2011. 8. 7. 19:27 핫이슈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대한 항의 글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19일 대한조정협회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조정협회 관계자로 추측되는 인물이 쓴 'STX Cup Korea Open Regatta의 성공을 기원하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무한도전'이란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의 많은 젊은이들이 조정이란 경기를 인식하게 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세계 조정 명문사학을 초청하여 Main Event로 Novice Race를 하게 하는 것은 국제적인 결례이며 시청자에게도 웃음거리밖에 줄 게 없다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또 "'무한도전'팀이 그간의 훈련 과정을 통해 태극마크의 Oar를 사용했는데 국내적으로야 홍보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 하겠지만 외국팀이 참가하는 대회니 만큼 태극 마크 Oar는 국가 대표 선수 외에는 사용치 못한다는 원칙이 지켜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같은 '무한도전'에 대한 항의글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네티즌들은 "원칙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무한도전'팀의 참 뜻을 알고도 저런 말이 나올 수 있을까", "비인기 종목이었던 조정에 대한 관심에 찬물을 끼얹은 발언이다" 등의 비판하는 의견과 이와 반대로 "조정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이해는 간다"는 등의 글쓴이를 옹호한다는 반응도 보였다.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십년 조정에 몸 담근 원로께서 '경기 전'에 염려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덕분에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민폐니 논란이니 확대재생산은 이제 그만 하시죠"라고 '무한도전' 항의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에 대한 항의글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는 네티즌의 접속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posted by 유돌이
2011. 7. 30. 23:53 핫이슈


MBC '무한도전'을 연출하고 있는 김태호 PD가 하하와 소지섭이 함께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PD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연예인이다잉~! 오늘 저녁 방송에서 소간지 확인해보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소지섭은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소지섭 비긴즈'에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각을 발휘했다.

사진 속 소지섭과 하하는 색깔만 다르고 같은 브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도 둘 다 중절모를 쓰고 있어 비슷한 차림새다.

앞서 김PD는 트위터로 "소지섭과 하하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이라는 글과 함께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소지섭과 하하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방사수하겠다", "그래도 태호형이 제일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유돌이
2011. 7. 24. 20:10 핫이슈


박명수 욕설논란,무한도전,박명수,무한도전 박명수,박명수 욕설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명수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조정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정 경기 2000m 완주에 도전하며 훈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정형돈이 부상을 이유로 뒤처지는 실력을 보이자, 박명수가 정형돈을 향해 욕을 했다고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체력이 많이 소진돼 힘들어했던 정형돈은 식사 시간에 늦게 합류해 자리에 앉았는데 그 순간 박명수가 그를 향해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욕설 논란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PD는 24일 "담당 조연출이 확인한 결과, 욕설은 전혀 없었다"며 "정형돈이 발목 부상으로 힘들어하자, 박명수가 '발목이나 씨.. 빨리 나'에서 '발목이'가 잘 안 들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과거 정준하의 욕설 논란이 헤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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