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서

장재인과 이태권이 듀엣으로 나선다.

장재인과 이태권은 오는 9월 4일 진행되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 녹화를 통해 듀엣으로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장재인과 이태권은 이날 무대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인과 이태권의 듀엣 출연은 두 경쟁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장재인은 Mnet <슈퍼스타K2>, 이태권은 MBC <위대한탄생> 출신이다. 특히 장재인은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처음 MBC 음악프로그램과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장재인과 이태권의 듀엣 공연이 그려질 <아름다운 콘서트> 방송분은 오는 9월 18일 전파를 탄다.

장재인,장재인 콘서트,장재인 게릴라콘서트,장재인 길거리공연,장재인 집단폭행,장재인 노출

장재인,장재인 콘서트,장재인 게릴라콘서트,장재인 길거리공연,장재인 집단폭행,장재인 노출

가수 장재인이 장맛비가 거세게 내리는 폭우 속에서도 길거리 공연을 강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8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서 비를 맞으며 길거리 공연을 열었다. 장재인은 이날 데뷔 앨범 수록곡인 ‘반짝반짝’을 비롯해 ‘추억은 수채화처럼’ ‘그대는 철이 없네’, 타이틀곡인 ‘장난감 병정들’을 열창했다. 장맛비 속 우산을 쓰고 공연을 감상하던 많은 시민들은 장재인의 뜨거운 음악 열정에 박수를 보냈고, 장재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남 길거리, 비 맞으면서 노래 들어주신 관객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죄송한 맘도 들고 아이구! 조심히 가시고 좋은 하루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장재인의 소속사 키위뮤직 측은 “비가 올 것 같아서 길거리 공연을 만류했으나 워낙에 본인의 의지가 강해 공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방송 활동 외에도 각종 길거리 공연을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왔다